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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에서 40년 동안 사람들을 매료시킨 가방장인의 작품

양천가방협동조합 제품기획전 가방 꿈을 담다개최

40년 가방장인의 땀과 꿈을 담은 제품을 한 자리에 모은 의미있는 기획전이 개최된다.

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희망센터에서 26일까지 ‘가방 꿈을 담다’ 기획전이 열린다.

사회적경제기업인 양천가방협동조합의 팜로를 넓히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기획전에는 여행가방과 등산가방, 크로스백 등 일상생활에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21개 제품이 전시·판매한다.

양천가방협동조합은 1970년대부터 신월동 일대 가방특화생산구역에서 활동해 온 가방장인들이 모인 곳이다. 평균 경력 40년을 자랑하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2016년 독자브랜드 란트(LANTT)를 출시했으며, Life(인생), Attract(매혹적이다), Necessity(실용적), Timeless Time(초월적 시간)의 앞글자를 따서 지은 란트(LANTT)라는 이름처럼 실용적이며 매력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양천구 관계자는 “향후 소량제품에서 유사제품군 기획판매 전시로 매출효과를 높일 예정”이라며 “지역소상공인 제품 판매도 검토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sen@ksen.co.kr 변윤재 기자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