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13일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남의 역사와 혼을 담은 판소리공연 “하남의 소리” 전통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문화의날 문화예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사)한국판소리보존회 하남시지부 후원으로 (사)다울아트피아 공연단이 하남의 역사와 혼을 담은 하남가, 도미나루 뱃노래, 하남아리랑 등 전통민요와 판소리로 흥을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은 명창의 민요와 판소리 공연을 통하여 추석을 맞이하는 우리 이웃주민들에게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이 잘 전해졌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복지서비스 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마을문화전도사로써의 역할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지난 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에서 '라면과 김 150박스'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 서광석 회장과 박점현 부총재 등을 비롯한 15명의 라이온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뉴잠전라이온스클럽은 2003년 창립을 통해 현재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한민국 지역 곳곳에 찾아다니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 서광석 회장은 “하남시 내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저희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광석 회장님과 라이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라면과 김은 장애인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13일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본부와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하남시 내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에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이현재하남시장, KB국민은행 동부그룹 백영주대표, 기아대책 소셜임팩트파트너십부문 김태일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는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본부가 함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제활성화와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게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과일, 건어물 등 식료품들을 구입해 7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구성하여 하남시 내 486가정에 지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 주변에는 명절에도 찾아오는 사람없이 혼자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 이런 이웃들에게 국민은행과 기아대책이 마련해 주신 추석선물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사랑나눔행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동부그룹 백영주대표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선군은 19일 강원랜드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자원산업 관련 글로벌 및 국내 기업과 디지털 전환도시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폐광 이후 광물 산업 기반이 쇠퇴하며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를 맞은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자 기업도시인 원주시와 협력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산업 디지털 전환도시 클러스터 사업은 정선군과 원주시가 지역의 고유한 입지적 특성을 활용한 차별적 사업 구상을 시작으로 자원산업 분야에 특화된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의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글로벌 스마트 마이닝 기관인 캐나다 온타리오 서드베리에 소재한 노르캣(NORCAT)을 유치할 계획이다. 1990년대 광업 쇠퇴로 인구소멸 위기를 맞은 서드베리 지역에서 숙련된 광업 종사자들을 활용, 지역의 새로운 전환기를 가져온 비영리 단체 노르캣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광업 교육 및 훈련, 기업체 현장 실증센터 등을 운영해 서드베리 지역을 활성화시킨 성공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정선군과 원주시의 거시적 사업 목표는 미국 실리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9월 19일 프랑스 파리 OECD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 ‘OECD NEA 제2차 원자력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한국의 원전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0여개국 정부 고위급 인사와 40여개 원전기업 CEO,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전 세계 신규원전 확대 및 SMR 보급 가속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금번 원자력 장관회의는 최근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성과와 연계하여 국제사회 내 원전 선도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한국이 보유한 탄탄한 원전산업 생태계와 안전한 건설·운영 노하우를 세계에 알리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은 미국, 프랑스, 영국 등과 함께 주요 원전 운영국 중 하나로 초청되어 원전정책 추진 현황과 성공적인 원전 건설·운영 경험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부 이호현 실장은 발표를 통해 “한국은 이미 원전확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원전확대에 관심을 가진 국가들을 돕고 해외 원전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자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19개 민간출자자가 3,280억원을, 모태펀드가 2,310억원을 출자하여 총 8,376억원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초격차 분야 6,876억원, 세컨더리 분야 1,500억원 규모이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대·중견기업, 금융권 등 민간이 벤처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관 합동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민간 출자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모태펀드가 우선손실충당 등 과감한 출자조건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동 펀드는 올해 출자사업이 도입된 첫 번째 연도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24년 당초 결성 목표액은 5,000억원이었으나, 민간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목표의 1.7배에 해당하는 약 8,4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 특히, 19개 민간출자자가 3,280억원을 출자한 가운데, 이 중 한화토탈에너지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6개 기관은 벤처투자조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현지시간) 페루 푸칼파에서 개최된 제30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 대표단(수석대표: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을 파견하고,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 예정인 제31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의제와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역내 회원국 중소기업 담당 장관들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금번 회의에서는 ▲ 중소기업의 비공식 경제 탈피와 글로벌화 촉진 방안, ▲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한 중소기업 지원 방안, ▲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 개발의 3가지 주제 세션으로 나누어 21개 회원국과 정책적 노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 개발 세션에 참가하여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디지털 전환 정책사례인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혁신과 소상공인의 온라인판로 진출 지원사업, 스마트상점 보급 사업을 소개했다. 금년도 주제 관련 논의에 이어 2025년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의제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선등록 상표 권리자가 동의하면 유사한 상표라도 등록이 가능하도록 하는 상표공존동의제 시행(’24. 5. 1) 후 지난 4개월 동안(’24. 5~8) 총 447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상표법 개정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상표공존동의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표공존동의제 지난 5월 시행 이후 4개월간 447건 접수, 성공적 안착] 상표공존동의서는 지난 8월말까지 4개월 동안 총 447건이 접수되며 출원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선·후출원 권리자 구분에 따라 살펴보면 기업과 기업이 321건(72%), 개인과 기업이 70건(16%), 기업과 개인이 36건(8%), 개인과 개인이 20건(4%)으로 집계돼, 기업과 기업 간의 관계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표공존동의서 제출 시 심사상태는 심사대기(의견서 제출 등) 217건(49%), 출원공고 185건(41%), 등록결정 34건(8%), 심판단계(거절결정불복심판) 6건(1%)으로 집계됐다. 상표공존동의제가 상표출원부터 심사·등록·심판단계까지 다양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