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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장보기 지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부터 한 달간 장보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정(情) 담은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상 불편 등으로 장보기가 어려운 취약가구에 협의체 위원과 청량농협주부대학 회원을 1대 2로 매칭해 장보기를 지원한다.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을 발굴해 장보기 계획부터 활동까지 함께하며, 대상자에게 필요한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 10만원 상당의 맞춤형 장보기를 돕는다.

 

이종남 민간위원장은 “후원처에서 지정된 물품이 아닌 대상자들이 사고 싶은 물건들을 장바구니에 담으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장바구니에 따뜻한 정을 가득 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천 청량읍장은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시기에 어려운 지역이웃을 위해 지원하고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상담 창구 마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인권침해, 차별 등에 대한 피해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상담 창구’를 7월 1일부터 운영한다. 도내 사회복지종사자라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며, 언제든지 인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 게시판을 마련했다. 모든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사회복지시설의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격권, 자유권, 평등권 등 다양한 인권침해에 대한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며, 경기도 인권센터 인권조사관이 직접 상담한다. 또한, 상담뿐만 아니라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22조에 따라 권리 구제 신청 및 조사가 가능하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상담 창구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권 보호와 구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겪는 인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산하 및 공공기관·지원 단체·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은 경기도 인권센터에 상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