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 구름많음춘천 22.5℃
  • 맑음서울 22.5℃
  • 맑음인천 21.7℃
  • 구름많음원주 23.1℃
  • 맑음수원 21.3℃
  • 구름많음청주 24.1℃
  • 구름많음대전 22.1℃
  • 흐림포항 21.9℃
  • 구름많음군산 22.5℃
  • 구름많음대구 25.0℃
  • 전주 23.3℃
  • 흐림울산 23.1℃
  • 흐림창원 23.1℃
  • 흐림광주 23.2℃
  • 부산 21.9℃
  • 구름많음목포 22.9℃
  • 안개여수 22.5℃
  • 제주 25.3℃
  • 구름많음천안 21.3℃
  • 흐림경주시 24.3℃
기상청 제공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급식관리지원 대상을 어린이에서 사회복지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주군은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민간위탁 변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울산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운영에 앞서 센터는 지난 25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지원 안내 및 등록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새롭게 바뀐 센터는 기존 어린이 급식시설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해 통합·운영한다.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시설 급식소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해 영양과 위생·안전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 및 순회방문지도 △건강상태, 질환별 맞춤 식단제공 및 조리법 개발·보급 △대상별(이용자, 조리원, 종사자 등) 위생·영양교육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에게도 맞춤 교육 및 안전한 급식환경을 제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상담 창구 마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인권침해, 차별 등에 대한 피해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상담 창구’를 7월 1일부터 운영한다. 도내 사회복지종사자라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며, 언제든지 인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 게시판을 마련했다. 모든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사회복지시설의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격권, 자유권, 평등권 등 다양한 인권침해에 대한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며, 경기도 인권센터 인권조사관이 직접 상담한다. 또한, 상담뿐만 아니라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22조에 따라 권리 구제 신청 및 조사가 가능하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상담 창구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권 보호와 구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겪는 인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산하 및 공공기관·지원 단체·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은 경기도 인권센터에 상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