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사)전국퇴직금융인협회(회장: 안기천)와 연계하여 경로당 8개소 회원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과 효율적인 노년기 금융관리법 등 ‘금융교육 같이 들어孝’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전문 금융인들의 전문지식과 재직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노인과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경영컨설팅 등 적극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서정민 여가지원 팀장은 “협회와 연계협력으로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사례와 영상, 사진 등을 제공해 사기 행위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을 위해 경로당에 강사를 파견하여 정례적으로 교육도 진행하여 사기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기 시도에 대한 대응 방법을 숙지하는 등 금융 이해력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