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복지자원 연계·지원 ▲후원물품 배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패드, 한과, 견과류로 구성된 지원물품 총 25묶음을 기탁했다.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물품을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데 힘써주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복지자원을 발굴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부터 10월 6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아울러, 10월 2일‘노인의 날’에는 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일러스트레이터, 디지털안내사, 자동차수리공)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보여주는 신(新) 노년 세대의 모습을 담은 캠페인 광고‘요즘 어른들의 세상, 웰컴 시니어!’ 편(30초)을 보건복지부 유튜브(보건복지부 TV)에서 최초 공개한다. 이 외에도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9월 21일 집중호우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안전점검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취약계층이 이용하고 있는 노인․아동․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피해 발생이 우려 될 경우에는 선제적 대피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지시했다. 조규홍 장관은 “각 사회복지시설 및 병원 운영자들은 호우 위기 상황시 비상행동 요령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관련 공무원들은 비상근무를 통해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릉시는 성남시장 상인회(회장 양승현)와 함께 인정구역을 확대 지정하여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들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이번에 성남시장으로 편입된 인정구역은 성남수산에서 강릉그릇백화점까지 면적 3,810㎡, 49개의 점포에 해당하며, 확대된 구역의 점포들은 온누리상품권 취급,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 등 전통시장의 각종 지원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는 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민선8기 정책사업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12월 주문진종합시장을 시작으로 주문진건어물시장(2023년 9월)에 이어 올해 성남시장까지 인정구역을 확대 지정하며 꾸준히 결실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주변 영세 소상공인을 제도권으로 편입하여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공유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자생력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장 상인회장이자 강릉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인 양승현 회장은 “앞으로 성남시장의 인정구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나갈 계획으로, 관내 8개 전통시장은 시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하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시는 경매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농산물 출하 농업인의 이익 보호 및 도매시장법인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 '블라인드 경매'를 시범 도입한다. 블라인드 경매는 경매사가 농산물 경매를 진행할 때 중도매인 고유번호인 응찰자 정보를 볼 수 없도록 비공개하고 최고가격으로 낙찰자를 결정한 후 낙찰자와 낙찰가격을 공개하는 경매방식이다. 블라인드 경매 방식의 장점은 경매사가 낙찰가격을 임의로 조정하거나 특정 응찰자에게 낙찰시키는 부정거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대전시는 블라인드 경매가 시행되면, 경매사의 부당한 경매개입이 억제되고 거래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보돼 노은도매시장이 더욱 신뢰받는 공영도매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원활한 블라인드 경매 도입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경매시스템 개편과 경매사 사전 교육 및 중도매인 홍보를 완료한 후, 11월 중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안에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안용성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은“노은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과 로비에서 '2024 부산 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며, 시 여성문화회관(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과 부산지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10곳이 공동 주관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에게 취·창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직무 실습(인턴십), 사후관리 등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등 사회활동 참여를 돕고 있다. ▲55개 기업이 참여해 100여 명을 채용하는 채용면접관과 ▲여성창업가의 제품을 홍보하는 창업홍보관 그리고 ▲취·창업 컨설팅관 ▲부대행사관 ▲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채용면접관에는 13개(20개 직종)의 직접참여 업체와 30개(40개 직종)의 간접참여 업체가 참여하며, 구직자는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창업홍보관에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예비)여성창업자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취·창업 컨설팅관에서는 취·창업 지원 서비스와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협업해 전국 농업기술센터 최초로 치유농업 분야 지역사회서비스를 직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는 국가ㆍ지자체, 민간부문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국민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 재활, 돌봄, 정보의 제공, 관련 시설의 이용, 역량 개발, 사회참여 지원 등을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다. 그간 치유농업 분야 지역사회서비스를 받으려면, 서비스를 운영하는 개인 치유농장을 방문해야 했지만, 이번 직접 운영으로 양질의 다양한 치유농업 분야 지역사회서비스를 농업기술센터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기존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시민 체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 서비스는 농작물을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과 치유경관단지 등 센터의 우수한 치유농업 자원을 활용한 심리치유프로그램 등이다. 시 16개 구·군에서 선발된 우울증 또는 스트레스 고위험 40대 이상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주 1회, 10월 부터 11월) 제공한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벡스코에서 '인공지능, 업계 전반의 혁신과 영향'이라는 주제로 'AI+X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남도, 대구시, 울산시, 경상북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인공지능 기술은 각 산업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빠르게 스며들고 있으며, 국내외 인공지능기술 개발 및 활용 기업들이 선진 기술을 선점하고자 쉼 없이 무한 경쟁 중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와 지역 전략산업 선도기업 및 신생기업(스타트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대전환을 통한 부산 산업·경제 전반의 혁신성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지역 확산 추진 방향(2021.10.)’에 따른 영남권 5개 시도 협력 사업인 ‘제조업 인공지능 융합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대전환과 미래 산업의 혁신 방안 ▲제조 분야 인공지능 적용 사례 ▲인공지능 창업기업 생태계 현황과 성공 사례 ▲금융, 영화, 관광 산업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