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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노동조합, 추석 맞아 독거노인·조손가정에 ‘사랑의 부식 박스’ 전달

LG전자 노동조합, 추석 맞아 독거노인·조손가정에 ‘사랑의 부식 박스’ 전달

LG전자 노동조합이 한가위를 맞아 독거노인, 조손 가정 등 총 200여 가구를 방문해 쌀, 김, 밀가루, 통조림, 식용유 등 10여 가지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부식 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부식 박스’는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의 일환으로, LG전자 노동조합과 사원대표 협의체인 ‘주니어보드(Junior Board)’가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전달하자는 취지로 직접 포장하고 배달했다.
LG전자 노동조합은 2010년 1월 국내 기업 최초로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 신장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도 다해야 한다'는 내요의 ‘USR 헌장’을 선포하며 노동조합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기금을 모아 2013년부터 매년 독거노인, 조손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 전달, 집 수리, 기념일 축하 이벤트 등 1억여 원 규모의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배상호 노조위원장은 “‘사랑의 부식 박스’는 LG전자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저소득층 지원 사업의 일환”이라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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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