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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청춘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일취월장’을 응원합니다!

청년의 꿈을 이끄는 다채롭고 실용적인 프로그램 올해 운영 예정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포항시는 청년의 취·창업, 문화, 소통 등 전 분야를 지원하는 청년 종합지원센터인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포항시는 청년스쿨, 취·창업 역량강화캠프, 청년주간행사, 월간 원데이클래스 및 각종 특강 등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2,418명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대관 신청 등 연간 약 4,600여 명의 청년들이 끊임없이 청춘센터를 찾고 있다.

 

또한 포항의 대표적인 청년센터로서 라운지, 창업 클래스 등 청년들의 활동을 위한 공간을 상시 개방 중이며, 모임 및 스터디를 위한 회의실과 예비 창업가들의 시제품 제작을 위한 공유 주방 및 공작실 등 다양한 대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2024 포항청년 일취월장(日就月將)’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창업 1등 공간 도약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월간 문화 발전지 ▲오픈 소통의 장이라는 담대한 포부를 담아 청년들과 함께 할 방침이다.

 

올해 1분기에는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월간 꿈틀 클래스’, 자기 개발을 위한 ‘청년 아카데미’, 더 나은 이미지를 위한 ‘퍼스널 컬러&메이크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성장을 촉진했다.

 

특히 4월부터 진행 예정인 ‘논문 컨설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학문적 성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인문학 및 공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청년들을 1:1로 매칭해 심층적인 논문 교정과 피드백을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거나 정책 거버넌스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학교’를 운영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며, 내달 26일에는 청년 주도형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청년 활성화 포럼을 통해 청년이 머물 수 있는 포항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하반기 각 10주간 운영 예정인 ‘청년스쿨’은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해 청년들의 창업 소양 강화 및 취미 활동을 지원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청년간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년 (예비)창업가에게 창업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창업 멘토 매칭’, 급성장하는 기술의 단계별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능동적인 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기술 취업 특강’ 등 실용적인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전 정신을 끊임없이 장려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청춘센터는 지역 청년정책의 전달·수행·확산을 위한 커뮤니티이자 플랫폼”이라며 “청년들의 밀도 높은 공유와 협력으로 청년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년 활력 지원을 위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정책 패키지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센터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상시 이용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청춘센터 홈페이지나 청춘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단 힐링 나들이 ‘해피모아, 다 함께 떠나유(YOU)’ 진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지난 26일 해피모아자원봉사단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남도 당진 일대에서 힐링 나들이 ‘해피모아, 다 함께 떠나유(YOU)’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팀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수목원 관람 ▲조별 사진 미션 ▲전통주 빚기 ▲양조장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박상규 해피모아자원봉사단 9기 회장은 “팀별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서로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 기회를 통해 다양한 팀과 소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 관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주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활력을 얻고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철산복지관 경로식당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은 2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