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동천’ 자체브랜드 모자개발, KOTRA 오픈갤러리 ‘MIX MATCH’ 참여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며 사회적기업인 동천(대표 이정훈)은 모자와 재제조토너카트리를 생산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서 모자는 그동안 국내 유명브랜드 및 공공기관 모자를 생산, 납품해왔다.
축적된 모자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브랜드 개발을 추진하던 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젬마(크리에이티브 디렉터)씨의 연계로 지난 3월 11일 팝 아티스트 찰스장, 한창우 작가와 ‘동천 자체브랜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약 3개월의 작업 기간을 거쳐 한창우 작가의 12가지 띠를 형상화한 모자와 찰스장 작가의 12가지 별자리를 형상화한 모자를 탄생시켰다.
새롭게 디자인 된 동천모자는 KOTRA에서 진행하는 오픈갤러리 'MIX MATCH'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0개의 중소기업과 22명의 작가가 만난 제품전시에 동천이 당당히 자체브랜드로 참여했다.
동천모자의 전시는 KOTRA 1층 오픈갤러리에서 진행중이며 행사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