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매전은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단위 주말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에서 가족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행사로 도내 30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목으로는 복사꽃마을영농조합에서 향긋한 복숭아를 주원료로 만든 복숭아 와인, 제천 약초의 고장에서 ㈜자연초마을이 만든 건약초, 약초환, ㈜케이씨푸드의 엄격한 HACCP 적용 작업장에서 가공한 돈까스, 닭불고기 등의 제품을 시식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많은 참여기업이 만든 장류, 장아찌류, 잡곡류 등 다양한 생산 제품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판매전에서는 주먹밥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키다리 삐에로 이벤트 등 행사의 흥을 돋고, 방문객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함은 물론,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의 인지도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판매전을 지역 행사 및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제품 판매율 확대는 물론 관련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여 자생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청, 2014.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