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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완주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기범)가 7일 오후 1시부터 보훈회관에서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위로와 격려를 위해 보훈단체협의회와 완주시니어클럽 늘푸른 예술단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80여 명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행사에서 늘푸른예술단은 노래, 민요, 색소폰 등 흥겨운 공연을 선보여 보훈가족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기범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요즘 우리 보훈단체 회원들과 보훈가족들이 서로 만나서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는데, 재밌는 공연도 보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보훈단체협의회에서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저도 보훈가족의 한사람으로 오늘 보훈가족 분들이 조금이나마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무척 기쁘다”며 “완주군은 보훈의 도시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창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전북자치도는 7일 원광대학교, 한국생산성본부, ㈜참프레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학생들에게 지역 내 정착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연계해 안정적인 취·창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박성태 원광대 총장,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김재윤 ㈜참프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의 글로벌 인재 유치 전략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각 기관은 유학생 유치를 활성화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북이 글로벌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 우수 인재 유치 및 지역 정착 취업·창업 생태계 구축 △ODA(공적개발원조) 프로그램을 활용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취업 지원 △원광대학교의 비자발급 우수사설기관 인증 추진 △외국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4일까지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4.4ha) 입주 청년농을 선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대한민국 최초 스마트팜 혁신 밸리로 2018년 사업 대상자로 공모 선정이 됐으며, 2019 ~ 2021년 3년간 총사업비 1,041억원, 전체 부지 21.3ha(시설8.8ha)규모로 ①청년창업 보육센터(2.3ha), ②임대형 스마트팜(4.5ha), ③실증단지(1.6ha), ④빅데이터센터(0.4ha)로 구성 준공됐다. 임대형 스마트팜의 기본 신청 대상은 ‘선발공모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이며, 1순위 선발요건은‘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당해연도 수료(예정)생’, 2순위는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청년농업인 중 독립경영 3년 이하다. 이번 선발 규모는 총 4팀, 8 ~ 11명의 임대팜 입주자를 선발해, 임대기간 최대 3년 ·임대료는 공유재산 경작용 대부료(약35만원/년/인)를 기준으로 한다. 선발 방법은 필기(30%), 서류(30%), 면접(40%) 합산해 고득점
안양시, 귀인중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주차난 해소 기대 안양시가 7일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귀인중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귀인중학교 내 부설주차장 43면이 지역 주민에게 개방된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오지연 귀인중학교장, 노상규 귀인동 먹거리촌상인회장, 김종영 귀인동 상가주택번영회장 등이 참석했다. 귀인중학교가 위치한 평촌학원가 및 먹거리촌 일대는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이 큰 지역이다. 공영주차장이 없는 탓에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꾸준히 요구돼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민과 인근 상가를 찾는 시민들은 향후 5년간 부설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은 시설물 설치가 완료되는 5월부터 개방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하루 종일 개방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에 동참해 준 귀인중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2016년부터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및 종교시설과 협약을 맺고 부설
안양시, ‘2025년 모범아동 표창’ 후보자 추천 접수 안양시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모범아동 표창’ 후보자를 오는 24일까지 추천받는다. 이번 표창은 봉사활동, 문화예술, 과학·수학·기술, 지역사회발전, 모범생활 등 5개 분야에서 총 20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공고일(3월 5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안양시 소재 학교·기관·단체에 소속된 18세 미만 아동이다. 각 분야별 선발 기준을 충족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공적이 있어야 한다. 후보자는 재학 중인 학교장이나 활동 관련 소속 단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추천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아동들은 오는 5월 6일 열리는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치는 아동들을 응원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귀감이 될 아동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실버버튼’ 획득…소통 중심 홍보 전략 통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지오이(GOE)’가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이는 경기도 내 공공기관 최초의 기록이다. 채널 ‘지오이(GOE)’는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구독자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연간 누적 조회수도 1,100만 회에 달했다. 임 교육감이 강조해 온 ‘소통 중심의 홍보’ 전략이 교육 공동체와 도민들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가 참여하는 콘텐츠를 기획해 현장성과 수요자 중심의 접근을 강화했다. 특히 ‘나선이꿀’(나는 선생님이고 이건 꿀팁이야), ‘지오밈(G.O.MEME)’, ‘스쿨히어로’ 등 교사와 교육 구성원의 공로를 조명하는 영상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가상 3D와 생성형 AI를 접목한 옥외광고(FOOH) 제작, 인기 유튜브 채널 ‘딩고’와의 협업을 통한 ‘스쿨어택’ 등 새로운 방식의 홍보 전략을 펼쳤다. 임 교육감은 “교육은 곧 소통이며, 소통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 간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령군은 지난 3월 7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피쉐프코리아(대표 박기태)와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쉐프코리아는 빵장수단팥빵, 빵장수꽈배기, 이탈리아 쟈빠따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속 편한 발효로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히는 기업으로 전국 46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피쉐프코리아는 2024년 고령군 대표음식(빵) 개발 연구에 참여하여 메론 크림카스테라, 딸기크림카스테라, 통감자도넛, 감자빵 등 고령의 명품 농산물을 이용한 빵제품을 개발했으며, 또한 고령군 대표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를 이용하여 쌀탕종베이스를 개발 유통할 계획이다. ㈜피쉐프코리아 박기태 대표는 경북 고령군 덕곡면 출생으로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지역농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주)피쉐프코리아의 성공적인 제품개발을 위해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고령 특산물로 만든 제품을 이용한 마케팅으로 상호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7일, 내수면자원센터 회의실에서 내수면 지역 도의원, 내수면 어업계장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내수면 분야 시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내수면 분야 주요 시책 및 달라지는 제도‧정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정책 제안 및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수면어업 활성화를 통한 풍요로운 강원 내수면 육성을 목표로, 올해 총예산 76억 원을 투입해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내수면 생태환경 조성 및 수산자원 증강, 내수면어업 및 양식 산업 활성화, 내수면 양식 기술 개발 및 산업화 연구이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시책 보고회를 통해 “내수면어업 생산성 향상과 내륙어촌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