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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생이모작센터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에 지원자 선착순 모집

성큼 다가온 가을, 서울시 베이비부머 인생재설계를 위한 교육과 함께 인생의 가을도 함께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사회공헌 아카데미와, 인문학 아카데미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아카데미 :사회적기업의 현장탐방과 워크숍 등으로 구성하여 30명 모집>



먼저, 사회공헌아카데미는 마을공동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NPO, 사회공헌 등의 교육을 통해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퇴직한 시민이 사회공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이 벌써 5기 째이다.



시는 50~60대 전문직 퇴직(예정)자 또는 비영리 단체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공헌 활동에 경험 또는 관심을 가진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12일(금)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16일 시작하는 사회공헌아카데미는 10월 23일까지 주 2회(화,목) 총 4개의 테마를 주제로 10회의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은 강의, 사례발표, 현장탐방, 모둠활동, 워크숍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시는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에게 인큐베이팅 룸 우선 입주자격과 단체 활동비 등을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활동 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5060인문학 아카데미: 수요반, 금요반으로 나누어 총 80명 모집하여 9주간 강의>



철학, 역사, 문화, 예술, 고전 등 심도 깊은 인문학 강의를 9주간 수강할 수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도 준비됐다. 특히,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수요일반(인문학 A반)과 금요일반(인문학 B반)으로 나눠 원하는 요일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반에
40명씩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50~60대 시민으로 인문학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수강생으로 선발되면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9주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5060 인문학 A반은 9월 17일(수) 부터 11월 12일(수) 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4일(일) 까지 접수해야 한다.



5060 인문학 A반은 배병삼 교수(영산대학교 교수)가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연다. 이어서 박찬국
교수(서울대학교 교수)의 ‘에리히 프롬의 소유를 넘어서 존재로’라는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한필웅(뮤직컴퍼스 대표),
이철환(‘연탄길’ 저자), 길진숙(남산강학원 연구원), 김진해(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채운(규문 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5060 인문학 B반은 9월 12일(금) 부터 11월 14일(금) 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인문학 A반과 마찬가지로 총 9회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9.10(수) 까지 접수마감한다.



5060 인문학 B반은 정재서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중국신화와 한국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꿈과 상상에
대한 이야기로 교육을 연다. 이어서 진회숙 음악평론가의 ‘오페라 명장면’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윤구병(도서출판 보리
대표), 이희수(한양대학교 교수), 이경석(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전중환(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등이
참여한다.



모든 수업은 무료(교재비 별도)로 제공되며 각 과목별 마감시한을 확인 후 서울시 인생이모작센터에서 홈페이지(www.seoulsenior.or.kr)와 서울시 홈페이지(http://welfare.seoul.go.kr/senio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사회공헌아카데미’의 경우, 워크숍 경비, 명함만들기 제작비용 등으로 소정의 교육비(5만원)이 소요되며 개강식 당일 현장납부하면 된다.



하영태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사회공헌 아카데미와 인문학 아카데미 모두 기존 수강생들에게 만족도가 높았다”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요일별로 과목을 개설하였으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청, 2014.08.21)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복지 홍보 캠페인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지난 21일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긴급복지제도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상가 밀집 지역과 다세대 주택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실직, 중한 질병, 가족의 사망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 생계·의료·주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긴급복지제도를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규철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긴급복지제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 어려운 시기에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우리 동에서도 긴급복지제도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고마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