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상공인 희망센터는 74실 보육실에 90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보육입주자를 위해 실마다 책상, 의자 등
기본 사무용품, 무료 인터넷 사용 등을 지원하고 있고, 회의실, 전산실, 창고, 사진 촬영 스튜디오 등도 구비하고 있다.
업체별 입주기간 만료에 따라 매월 선발하는 입주자 모집은 ▲입주대상 : 공고일 현재 전라북도 거주 예비창업자 및 창업
2년 미만 소상공인 ▲입주업종 : 사행성ㆍ환경공해 유발 업종, 금융업, 보험업, 주점업, 숙박업, 유흥업 등을 제외한 전업종
입주가능하며, 입주기간은 1년이며(30% 이내로 1년 연장 가능) 월임대료는 사무실 크기에 따라 4만원~8만원 선이다
소상공인 희망센터는 2011년 7월에 문을 연 후 지금까지 294개 업체에 대해 보육지원을 하였으며 일반 소상공인과 비교시 보육업체의 매출이 우위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월평균 매출액은 1,037만원으로 전북 소상공인 월평균 매출액 896만원을 훌쩍 뛰어넘고 있고, 센타 입주후 보육 지원 등을 통해 업체 평균 매출도 37%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업체중 일부는 제품 연구와 사업 확장으로 프랜차이즈화 하거나 전라북도에서 선발하는 스타소상공인 오디션에 진출 *
슈가팜-‘12년 오디션 참가, 엔에스씨뷰티-’14년 오디션 참가하는 기회를 갖기도 하며, 이는 매출 증대로 이어지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도 한다.
(전북도청, 20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