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기상청 제공

‘우먼 바이 퓨처’ 제5기 창업아카데미 수료식 성료

다문화 및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사회적기업의 창업을 돕는 포스코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우먼 바이 퓨처(WOMEN X FUTURE)’의 창업아카데미가 11일, 포스코센터에서 수료식을 열고 13팀 총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포스코 방미정 사회공헌그룹 그룹장과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정선희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수료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다문화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첫걸음을 축하했다. 

창업아카데미는 포스코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다문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두 달여 간 사회적경제 분야, 사업계획서 작성, 재무·회계, 인사·노무 등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문화 사회적기업가의 자질을 가르쳐 왔다. 

13개 참가팀은 같은 날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완성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심사를 거쳐 집중 컨설팅 단계로 갈 7개 팀을 가렸다. 

‘포스코와 함께하는 다문화&취약계층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은 2010년 첫발을 뗀 이래 30여 개팀을 창업에 성공시켰다. 이 중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24개 기업을 배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120여 개 일자리가 창출됐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을 받아 사회적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트 주관 아래 결혼이주여성 및 취약계층여성을 고용하거나 관련 가정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세스넷, 2014.07.14)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