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 21.(금)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보훈요양원’을 위문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요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호국 용사들의 나라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희생과 헌신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재활치료실 등 관련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광효 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을 직접 찾아 뵙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이 울산 지역 보호작업장 중 처음으로 떡 생산 시설을 갖추고 7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은 21일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떡 생산 시연행사를 열었다. 북구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해 2022년 말 달천동에 연면적 744.16㎡의 보호작업장을 건립하고 떡 생산 시설을 갖췄다. 보호작업장은 떡 생산과 관련해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가래떡, 떡국떡, 떡볶이떡 등 6개 제품등록을 마치고 주1회 시험 생산을 하고 있다. 작업장은 다음달부터 본격 떡 생산과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박천동 북구청장은 "울산 지역 보호작업중 중 처음으로 떡공장을 운영하는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다"며 "떡 생산과 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장애인의 자립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은 '해마루'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출원해 체계적이고 브랜드화된 떡 생산과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가 6월 21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문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물품을 지역 내 6개 동(洞) 저소득가구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새마을지도자 29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재가세대 어르신 물품 지원 △나눔 냉장고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문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공감&소통 데이(DAY)’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제주시내 카페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화장품, 가공식품, 수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15개 수출기업과 7개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기존 수출지원사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미국 대형 마켓인 코스트코에 한국산 스낵 최초로 감귤 초콜릿을 성공적으로 입점시킨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제주팜이십일과 국내 유일의 가공식품 통합조직인 제주쿱협동조합의 사례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원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 수출지원사업을 제안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기업들은 원재료 정보 공유 및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상품 입점 후 판촉마케팅 지원 확대, 물가상승에 따른 해외전시회 지원금 상향 등 구체적인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1일 사천 삼흥정공(주)과 ‘외국인 근로자 실무교육과정 개설 및 유학생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천 사남면 삼흥정공(주)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오복 남해대학 산학협력 정보담당관과 양재렬 삼흥정공(주)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삼흥정공(주)은 항공기부품제조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남해대학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사업(RISE) 및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 기업 연계 프로그램 기획, 사업 연계지·산·학 교육과정 개발 및 예산 편성, 공동협력사업 참여 학생 및 산업체 외국인 근로자 선발 지원, 교육시설 및 실습 기자재 제공 등을 약속했다. 또, 삼흥정공(주)에서는 지·산·학 연계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교재 개발,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유치 모집사업 협조, 교육시설 및 실습 기자재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현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남도는 21일 중국 상해에 있는 래디슨컬렉션 호텔에서 경남도의 첫 중국 국내복귀기업인 ㈜동신모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손순호 ㈜동신모텍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동신모텍은 지난 2002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중국 난징현지 공장에서 자동차 부품과 전기차용 배터리 팩을 제조하여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동진모텍은 중국 난징에 있는 공장을 철수하고, 경남 함안군에 180여억 원을 투자하여 2026년까지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투자협약에 이어 중국 상해 현지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전기차 모터 부품을 생산하는 잠재국내복귀기업 A사를 방문해 개별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도내 경쟁력있는 산업단지를 안내했다. 또 상해 한인상회, 경제단체연합회 등 유관기관을 만나 경남의 투자환경과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오는 9월 2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남해안권 국제관광투자유치설명회’를 홍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도청 서부청사에서 시군, 신선농산물 생산자단체·수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신선농산물 수출활성화 대책 마련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수출물류비 보조가 전면 폐지되고, 세계적인 물가상승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와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량 감소 등으로 신선농산물 수출량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신선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여, 신선농산물 수출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군 관계자들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해외 판촉 마케팅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신선농산물 생산자단체 대표와 수출업체는 수출물류비 대체사업으로 수출농가·업체에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시군과의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경남도는 수출물류비 지원 폐지에 대응해 수출농가·단체에 포장박스비와 공동선별비를 지원하고, 수출업체에는 선도유지비를 지원하고 있다. 노현기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해외 판촉분야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신선농산물 수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1일 경남도청에서 박종범 (사)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을 만나 도내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활성화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1981년에 설립되어 전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 3만 9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수출 촉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면담에서 박종범 회장은 10월 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될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설명하며 수출상담회, 상품전시회, 비즈니스 네트워크 미팅 등에 많은 도내기업이 참여해 교류 확대로 이어지길 희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도내 경제단체에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홍보해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협회에서도 내실 있게 준비해 경남의 기업들이 유럽 수출길을 확장하는 기회가 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과 수출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