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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쓰는 장난감, 작아진 아이 옷 팔러 오세요''


아이들이 커서 이제는 안 쓰는 장난감, 치수가 안 맞아 못 입게 된 옷 등 집 곳곳에 쌓여만 가는 육아용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장이 정기적으로 열린다.



 



서울시는 2호선 을지로입구역 내 녹색장난감도서관 앞에 시민들이 육아용품을 자유롭게 판매·구입할 수 있는아이조아~서울 나눔장터3월부터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연다고 밝혔다.



 



아이조아~ 서울 나눔장터는 지난해 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어린이집 교재교구 전시회 및 장난감 나눔축제의 한 코너로 진행된 육아용품 벼룩시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 서울시가 정기행사로 추진키로 한 것이다. 판매할 수 있는 물품의 종류는 의류, 장난감, 육아용품, 도서 등이고 물품 수량은 80개 이내(여행가방 2개 부피)로 제한된다.



 



장터에서 육아용품을 판매하려면 녹색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http://seoultoy.or.kr)에 판매자 신청서를 등록하거나, 신청서를 직접 녹색장난감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현재 서울시는 첫 나눔장터가 열리는 25일에 물건을 판매할 판매자를 모집 중에 있다.



 



서울시는 선착순으로 판매자 선정 후, 일주일 전 개별 연락으로 공지하고, 시민장터 개최 당일 현장에서 판매부스를 배정한다. 시는 참가 신청이 몰릴 경우엔 오전·오후로 나눠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성은희 서울시 출산육아담당관은 아이조아 서울 나눔장터가 육아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에게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자원절약과 육아용품 재이용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청, 2014.03.21)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