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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고 은퇴한 장년들 이제 전문지식과 재능을 사회와 나누어요!

고용노동부는 「2014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장년 퇴직자와 기관을 모집한다. 지난해 참여자 1,000명을 목표로 하였으나, 실제 1,345명이 참여하는 등 장년 퇴직자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올해 목표인원을 3,000명으로 3배 확대 하였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의 퇴직인력(대․중소기업 퇴직자, 퇴직 교수, 퇴직 교사 등)이 사회적기업이나 비영리단체 등에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1일 최대 2만 4천원의 참여수당과 식비 등이 제공된다.

‘13년도에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들은 높은 학력과 전문경력을 보유한 퇴직전문인력으로 퇴직 후 오랫동안 뚜렷한 사회활동을 하지 않다가, 과거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하였다.(만족도 77.3점)

참여자들의 도움을 받은 비영리기관 등에서도 (교육 및 연구 지원, 재무 회계 자문, 청소년․노인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보유한 만 50세 이상의 퇴직자이어야 하며 경영마케팅, 인사노무, IT정보화, 교육연구 등 13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은 비영리 법인,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다. 영리기관이나 종교적․정치적 목적 등을 위한 단체는 참여할 수 없다.



 



이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개인과 비영리기관 등은 21일(금)부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이나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로 직접 방문해도 되고, 우편, 이메일, 워크넷(www.work.go.kr) 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수영 고령사회인력심의관은 “사회공헌활동은 참가자에게는 보람을, 참여기관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하며 “퇴직 후 의미 있는 삶을 찾고 있는 분들을 위해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으니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 의: 고령사회인력정책과 이지은 (044-202-7456)



 



(고용노동부, 2014.02.21)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