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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분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확대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2013년 제2차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신청한 14개 기업(단체)중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은 현재 사회적기업 인증요건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사업모델, 경영방법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장차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환경분야 기업들을 지정해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에덴도시녹화, (주)경일기술, (주)생활나눔, (주)서로가꿈, (주)해냄, (주)품앗이친환경화환 등 6개사로 종전에 주를 이루던 청소·재활용 분야에서 친환경제품 제조와 판매 분야 등으로 사업영역이 확장됐다.

※ 분야 : 친환경제품 3개사, 생활환경개선 2개사, 청소·재활용 1개사

특히, 자체 특허기술을 보유해 운영하는 기업도 있어 눈길을 끈다.

환경부는 2012년 하반기에 지정해 1년 단위인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기간이 종료된 17개 기업을 현장실사 등 재심사 과정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재지정했다.

이번에 재지정된 기업들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점검한 결과, 유급근로자 고용이 지정 전인 2012년 11월 352명에서 2013년 11월 385명으로 10% 증가했고, 취약계층도 2012년 11월 130명에서 올해 155명으로 19% 더 많이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모델, 경영방법 등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 일자리창출사업 참여 기회, 사회적기업 인증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환경부는 이번에 신규 지정한 6개사와 17개 재지정 기업을 포함해 2013년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총 43개사를 지정했다.

2012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총 52개사(재지정 등 중복 제외)이며 이중 3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4년에도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계속 발굴해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2013.12.13)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복지 홍보 캠페인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지난 21일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긴급복지제도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상가 밀집 지역과 다세대 주택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실직, 중한 질병, 가족의 사망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 생계·의료·주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긴급복지제도를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규철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긴급복지제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 어려운 시기에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우리 동에서도 긴급복지제도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고마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