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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롯데백화점과 마을기업 상품초대전 공동 개최

마을기업과 대형유통점이 상생을 위한 상품초대전을 연다.



 





경기도는 롯데백화점 성남점 지하1층 식품관에 마련된 특설매장에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도내 마을기업 9개를 포함한 전국 31개 마을기업이 만든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경기도 화성시 풀향기영농조합이 만든 노루궁뎅이 버섯을 비롯해 의정부 협동조합의 오색쌀진빵, 연천 애심뜰영농조합법인의 치즈 및 요거트 등 포함하여 다양한 상품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백화점은 판매 공간을 마을기업에 무료로 내주는 것은 물론 전문판매원을 배치해 상품진열과 판매활동을 한다. 마을기업은 인건비와 판촉행사비 등 기본경비와 매출수수료 일부를 백화점에 지급하지만, 손님이 많은 백화점 특설매장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윈윈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



 





경제정책과 관계자는 마을기업은 우수한 상품을 만들면서도 판로가 부족하거나 홍보부족으로 판매에 애를 먹는다.”라며 대형유통점 특판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마을기업의 각종 박람회 참가 지원도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164개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며, 전국적으로 1100여개가 지정돼 있다.



 



(경기도청, 2013.12.12)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