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그동안 농촌마을 발전을 위해 마을기업형 새농어촌건설 운동, 농촌관광,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등 농촌마을 활력화에 최우선을 두고 추진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3년「대한민국 농촌 마을대상」에서 「평창군 미탄면 어름치마을」대통령표창 등 4개 부문에서 정부포상을 수상하여 강원도가 농촌개발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임을 입증하였다.
먼저, 최우수상인「대통령표창」은 농촌마을(색깔있는마을) 부문에서「평창군 어름치마을」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인「국무총리표창」은 농촌(색깔)마을 부문에서는 양양군 해담마을, 농촌중심지 활성화 부문에서는 강릉시 옥계면번영회, 유관기관 부문에서는 도 농촌활성화 지원센터장인 강원대학교 김기성 교수가 수상하게 된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 깨끗한 농촌마을 부문 : 영월군 주천면 호랑이마을
- 지자체 부문 : 정선군
- 핵심리더 부문 : 평창군 대관령면 의야지바람마을 최태헌
양구군 방산면 오미마을 손원재
따라서 도는 농촌 마을대상을 최초로 시작한 ‘11년도에 강릉시 정감이권역, 양양군 송천떡마을 등 4개 부문에서, ’12년도에는 횡성군 공근금계권역, 정선군 개미들마을, 인제군 백담마을 등 5개 부문에서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농촌 마을대상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등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또한, 색깔마을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평창군 어름치마을은 50백만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양양군 해담 마을은 30백만원, 깨끗한 농촌마을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월군 호랑이마을은 10백만원의 시상금을 각각 받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12. 17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농촌 마을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11년도부터 시작한 것으로 인구감소·고령화·도시와의 소득격차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창출하고자 '함께하는 우리농어촌 운동'에 공헌한 마을·개인·단체 등을 선정해 포상해 오고 있으며, 지난 9~10월 전국 24개 농촌 마을 등에 대한 서류 및 현지심사를 실시하는 등 엄정한 평가를 통해 최종 확정하였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색깔있는 마을만들기’ 사업과 함께 마을기업형 새농어촌건설운동,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농촌관광,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등 농촌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운 농촌이 활력을 되찾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청,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