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 청계광장 사회적경제장터 개최
매월 청계광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사회적경제장터가 오는 10월 22일(목요일)부터 25일(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장터에는 서울소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및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등 총 54개사에서 다양한 핸드메이드 소품과 생활 디자인 제품들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평일 오후 6시, 주말은 오후 4시, 6시에 디제이, 인디밴드 공연 및 마임마술 등 총 6회에 걸쳐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초상화 그리기, 오카리나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산업진흥원 주형철 대표이사는 “청계광장 사회적경제장터는 매월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착한 소비활동이 사회 기부금으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도움에 동참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장터가 지친 직장인들에게는 작은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