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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누리는 사회적경제장터, 이웃사랑 기부 전달

함께누리는 사회적경제장터, 이웃사랑 기부 전달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올해 ‘청계광장 사회적경제장터’에 참여한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600여 만 원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확대 및 다양한 나눔활동을 위해 서울시와 SBA가 진행한 사업이다.

올해 총 8회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장터에 참가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 조성에 참여하였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노력과 실천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이렇게 모인 6,075,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12월 18일(금) 오전 11시 사랑의 열매 본관 대회의실 5층에서 이루어졌다.

‘함께누리는 사회적경제장터’ 이름으로 기부금이 전달되었으며, SBA와 장터 참가기업 대표자들이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청계광장 사회적경제장터 참가기업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내년에도 사회적경제장터가 사회적가치를 확산시키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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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서울산업진흥원(
http://sba.seoul.kr)은 서울특별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강기정 광주시장 ‘제45주년 5‧18부활제’ 참석 “5·18정신, 헌법수록으로 더 단단한 민주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6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5주년 5·18 부활제’에 참석해 “오월의 열사들이 남긴 유산 덕분에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이제 오월 열사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완전하게 부활할 것이고, 오월정신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통해 세계의 정신으로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45년 전 5월 27일은 오늘처럼 화요일이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우리는 다시 살아온 열사들의 정신을 기린다”며 “이 자리에서 45년 전 죽음의 새벽을 견딘 오월의 열사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남은 과제인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동트기 직전 가장 어두웠던 새벽, 마지막까지 광주를 지켰던 오월 열사들의 비장함을 생각한다. 안종필, 문재학, 김동수, 윤상원 열사 등 도청을 사수했던오월 열사들과 마주한다. 도청 인근에서 산화한 열사들, 지금도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열사들을 함께 떠올린다”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희생 영령들을 추모했다. 강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