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달려온 한 해를 마무리하며,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전문기업 제니튼이 치과의료나눔 프로그램인 해피 스마일 치과버스의 2015년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해피 스마일 치과버스는 치과 치료가 가능한 움직이는 치과버스를 운행하여 의료소외계층 아동들을 찾아가 무료로 진료해주는 제니튼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1년 12월 활동을 시작한 이래 2011년 45회, 2012년 385회, 2013년 333회 2014년 307회의 진료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치아를 검진하고, 불소도포, 실란트, 레진, 크라운 등의 치료를 펼쳐왔다.

2015년의 해피 스마일 치과버스 또한 많은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치기공사 등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297회에 걸쳐 아동청소년의 진료를 했다.

2015년에는 주로 서울·경기 지역의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의 아동과 새터민 대안학교인 하늘꿈학교의 탈북청소년, 그리고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서울애화학교의 청각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했다.

제니튼 주지훈 대표이사(치과의사)는 “함께 해주신 모든 분 덕분에 치과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2015년은 SBS 뉴스토리, KBS 2TV아침 등에 방송되면서 많은 분의 응원을 받을 수 있어 감사했던 한 해였고, 2016년 또한 더 많은 아이의 미소를 위해 열심히 달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해피 스마일 치과버스의 2016년 활동은 4월에 본격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주)제니튼은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전문기업이다. 인류의 구강건강을 지키고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주)제니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사업인 ‘해피 스마일 치과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