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전문성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자 4월부터 보수교육과 의무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수교육은 기본 실무교육, 역량 강화교육, 표준교육과정 해설서, 그리고 0세부터 2세, 3세부터 5세 아동을 위한 ‘놀면서 자란다’등 5가지를 구성했다. 또한 의무교육은 안전 및 아동학대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아동 인권 교육, 영유아 성행동 문제 관리교육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은 연말까지 매월 세부 계획에 따라 실시하고 교육 일정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지될 예정이다. 대면식 강의로 진행되며, 약 50명 내외의 참가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센터 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아이들에게 더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 도시 광양 구현을 위해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그 외에도 ▲오감 발달 프로그램 ▲공통 부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1차 꽃꽂이 만들기(센터피스)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총 6회, “나 + 너 = 우리”의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즐거움을 찾아 삶에 대한 활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참여로 사회관계 활성화 및 잔존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6일 1차 모임은 광양시 자원봉사 나눔터에서 진행했으며 ▲자기소개를 통한 상호탐색 ▲전문 강사 진행으로 꽃꽂이 만들기(센터피스) 체험활동 ▲활동 작품 소감을 나누며 긍정적인 변화 공유 ▲다음 만남 일정 안내 순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적적하게 지내는 것보다 동년배 동기들과 함께 와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고 꽃과 함께 수업을 듣다 보니 꽃을 좋아하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며 “내 마음에 봄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공유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다”며 “이용자 주도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장애인 일자리 전담 창구인 ‘장애인재능키움센터’를 설치하고 장애인 구직자의 맞춤 취업 상담과 일자리 연계 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ONE-STOP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재능키움센터’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市가 전문 취업상담사를 직접 채용해 제한된 장소(limited place)가 아닌 공공장소(public place)에서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는 희망일자리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등 타 분야 일자리 지원기관이 함께 입주해 있어 상호 협업이 가능하고, 실업급여 및 복지상담, 신용회복 상담 등도 가능하다. 주요업무는 ▲미취업 장애인 구직자의 진로 및 취업상담 ▲개별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및 교육․훈련 연계 ▲취업 알선 및 성공 취업을 위한 동행면접 ▲지역사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및 구인 기업체 발굴 등 장애인 구직자와 기업 간 연결을 원활하게 진행해 장애인들의 고용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수협개발 인천사업소, ㈜케이제이인더스트리, 에이치디씨랩스㈜가 참여해 물류 사원, 제조단순직, 환경미화 등의 직종의 인력을 채용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원도심 지역 일자리 확대와 구인난 해소를 위해 열린 행사인 만큼, 중구(원도심)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구인처들로만 진행됐다. 이날 현장 면접에는 중장년층 구직자 약 170여 명이 참여했고, 행사에 참여한 기업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빠른 채용을 확정하고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만족하는 일자리를 확보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원활한 인력 수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행사를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처에는 인력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6일과 17일 2차례에 걸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지부장 조헌기) 주관으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약 7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향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에서는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천만 소비군이 다녀가게 해 주신 노관규 순천시장님께 회원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연향3지구 상인회(회장 고영우)에서는 꽃다발을 수여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4월 17일 2회차 교육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참석해 “AI 문화콘텐츠 옷을 입은 국가정원 개장과 온라인 순천맛집 홍보 등의 정책추진으로, 골목 골목까지 소비군이 찾아가 순천시의 자영업자들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힘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양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통교부세 확충과 효율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보통교부세 산정 통계 및 기준재정수요 관련 담당자, 국도비 사업 담당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상기 연구위원과 홍근석 연구위원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상기 연구위원(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운영위원회 위원장, 행정학 박사)은 효율적인 국도비 확보 대응 방안과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에 대해 강연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공익성과 사업성이 공존하는 영역의 지방투자사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김 연구위원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재정의존도 높은 지역투자의 한계를 극복하고 모든 영역의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규모 제한 없이 안정감 있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근석 연구위원(행정안전부 지방교부세위원회 위원, 행정학 박사)의 보통교부세 산정을 위한 기준재정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양시가 청년들의 미래 준비와 안정적 자산 형성을 위해 2024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6개월 동안 적립하면 광양시에서 동일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부터 45세(1979. 1. 1.부터 2005. 12. 31. 출생자) 청년 노동자·사업자이며,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이다. (1인 가구 기준 약 월 267만원) 다만, 동일사업 기 수혜자,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사업 수혜자 및 참여자,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이 완료되면 7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적립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광양시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어업인후계자 65명, 우수경영인 14명 등 총 79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산업경영인은 생기 넘치는 어촌 조성과 수산업 선도 인력 양성, 청년 수산인 어촌 유입 등을 위해 매년 뽑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100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난달 25일 전문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가렸다. 선발 수산업경영인을 연령별로 보면, 20대 11명, 30대 20명, 40대 45명, 50대 3명 등으로, 30대 이하가 40%에 달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태안이 34명으로 가장 많고, 보령 24명, 서천 13명, 서산 3명, 홍성 3명, 논산 1명, 당진 1명 등의 순이다. 업종별로는 어선어업 64명, 양식어업 13명, 수산물 가공·유통업 2명이다. 여성은 2021년 10명, 2022년 15명, 2023년 18명에서 올해 21명으로 증가세를 이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선발 수산업경영인에 대해 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