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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 참여자 모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2025년 취업 지원프로그램인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 취업역량을 강화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6명으로 신청 자격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40세 이상부터 만 65세 이하 구직자이다.

 

단, 직장 4대 보험 가입자 및 개인 사업자 또는 타 국·도비 지원 취업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자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6명의 교육생은 관내 ‘덕계요양보호사교육원(양주시 평화로1570번길 13)’에서 오는 5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44일 동안 총 320시간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연계 일자리 상담 등 지원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양주시일자리센터(양주시청 내 양주고용복지+센터 1층)’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요양 분야 일자리의 취업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양질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률을 제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 개선 간담회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4월 17일 오후 3시 30분 인스파이어 1호점 비즈니스센터 회의실(서울 용산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가정을 나와 생활하는 청년 중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보장 단위인 개별가구로 인정받지 못해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현실과 개선책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령에서는 부모와 떨어져 사는 30대 미만인 자녀를 부모와 동일 가구로 간주하고 있어, 원가정을 나온 청년들은 생활이 어려워도 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을 위한 개별가구로 인정받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스란 실장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 대한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청년 가구를 독립된 보장 단위로 인정하는 소득, 연령 등 기준을 검토하고 일부 지역에 모의 적용을 통해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