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밝은 눈 안경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2월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 19명이다.
사업에서는 지역 내 안경원과 협약해 아동이 시력에 맞는 안경 착용을 지원한다.
또 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눈 건강관리 방문 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산청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도움을 준 안경원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장기 아동들은 시력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 6개월 주기 안경 교체를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