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아이윤병원이 4월 7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윤영선 아이윤병원 이사장, 서선자 중구가족센터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중구가족센터 개관 홍보 행사 개최 및 가족 상담 프로그램 운영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아이윤병원은 취약계층 의료봉사 활동, 이웃돕기 눈 영양제 및 안경 상품권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윤영선 아이윤병원 이사장은 “중구가족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가족센터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 운영 등에 후원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