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1월 16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80명에게 ‘유아 및 아동 인지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유아들의 인지, 정서 및 사회성 문제행동을 조기에 판별하기 위해 인지발달검사를 실시하고,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역량 진단 및 인지 수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기초학력검사를 실시하며, 지난 26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정신질환으로 진단받은 0~9세 영유아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유아기 발달 지연과 문제행동 조기 발견과 초기 개입은 아이의 건강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목표로 기초역량을 강화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미래의 새싹인 아이들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