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순욱, 오세옥)는 30일 한부모 가정의 부모와 자녀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소원을 지원하는 ‘소원나무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2024년 고성읍 나눔뱅크 경남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10가정의 소원을 사전접수하여 각각의 가정에 생필품, 의류, 가전제품 등 20만 원 범위 내에서 소원 물품을 지원했다.
정순욱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부모가정이 이번 지원을 통해 자녀와 함께 더 행복한 시간을 갖기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옥 읍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밀착형 복지 지원 활동에 동참해주시는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지역 주민들이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소외된 이웃 없이 함께 나누는 고성읍 조성을 위해 8개 나눔뱅크 배분사업 및 2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