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성군은 10월 30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고성군 종합체육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노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지회장 남기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자원봉사자, 노인회 임원과 지역 노인 6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이번 행사는 노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부 행사에서는 노인 강령 낭독에 이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고성군수상 5, 고성군 의회 의장상 5, 강원특별지치도연합회장상 1, 지회장상 5)을 수여한다. 이어서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남기윤 회장의 기념사, 박귀태 고성군 부군수의 격려사, 용광열 고성군 의회 의장과 이건실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서는 국악한마당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귀태 고성 부군수는 “노인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