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이 지난 26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팔도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목포 일원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어르신들에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OO 어르신은“평소 멀어서 가기 힘든 곳을 복지관 덕분에 나들이할 수 있어 즐겁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윤경 관장은“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노년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한‘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25개 종목 선수 320여 명이 출전하여 단체종목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조정(금메달 3) ▲육상, 축구(각각 동메달 1) 등, 개인전에서 ▲당구(금메달 3), ▲론볼(금메달 3), ▲바둑, 보치아, 볼링, 수영, 탁구, 파크골프(금메달 각각 2개)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애와 환경의 한계에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진주시장애인체육인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우리 진주시 선수단의 많은 노력으로 올해도 단체종목 종합 1위의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 단체종목 종합 1위와 개인종목에서도 많은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1년간 고생한 선수단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2025년 진주에서 개최하는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9만 경남장애인체육인이 모두 단합되어 불편함 없이 즐기는 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8일 사봉면사무소에서‘4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와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진주시복지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결연협약단체와 재능기부단체 등 11개 기관․단체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리치료사회의 물리치료 봉사, 미용사회의 이․미용 봉사, 더 조은 스튜디오의 장수사진 액자 제작, 중식봉사나눔회의 자장면 나눔 봉사, 안경사회의 돋보기 제공 및 안경 수리, 치기공사회의 틀니 세척 및 수리, 국방기술품질원 봉사단의 전기안전점검 및 수선, 장애인복지관의 보장구 수리, 진주보건소에서의 혈압․혈당 체크, 건강캠페인 등 복지 취약지역인 농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이루어졌다. 특히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술봉사단의 방충망 수선 및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이 더해져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기술봉사단은 전문적인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축, 설비, 전기, 목수, 샷시, 도배, 싱크, 타일, 중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기술자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호우피해 지역주민과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내 곁의 호우(好友)사업’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심리치유 프로그램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시행하는 ‘내 곁의 호우(好友) 사업’에 선정돼 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하게 됐다. 지난해 6월부터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를 겪은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터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심리적․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 봉화군 관내 집중호우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수해피해 지역주민과 수해복구 현장을 지키며 같이 아파하고 걱정 해준 자원봉사자가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김병남 이사장은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해준 자원봉사자들 모두 고생하셨다.”며 “언제든 힘든 상황이 생기면 봉화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사회보장급여 맞춤 설명회’를 하고 있다. 설명회는 통장 등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종류 및 선정 기준, 주요 개정 사항, 급여별 복지혜택 등을 교육한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은 복지조사 및 관리팀 담당자가 한다. 동구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복지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또, 설명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복지수요자 증가 추세에 맞춰 지역 내 사회 안전망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찾아가는 설명회가 어려운 공공부조 제도의 이해도를 높여 효율적인 주민의 복지서비스 전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동구 주민이 살기 좋은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양산시는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에 큰 제약으로 기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해나 타해 등 도전적 행동을 수반할 정도로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에 큰 제약을 지녀 일반적인 장애인 활동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는 가족의 돌봄 부담으로 이어져 왔다. 정부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기반을 마련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3가지 유형(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으로 나뉘며 24시간 개별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다. △주간 개별은 그룹형 활동을 하기엔 어려운 대상자에게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낮활동을 지원하며 △주간 그룹형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일 최대 8시간 낮활동 중심으로 3인 이하 그룹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4일 군포시보건소 산하 군포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평생학습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인근상가 및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성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 자살예방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연계, 지원해서 더불어 함께하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해 11월부터 위기가구 신고포상금제를 시작한 후 첫 수혜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김성숙(53) 씨다. 김 씨는 신당5동에서 염색방을 운영하고 있는데 단골손님인 A씨가 올해 초 부쩍 야윈 것을 보고 걱정이 되어 이야기를 나누다 딱한 사정을 알게 됐다. A씨는 “최근 직장을 잃은 후 건강까지 나빠졌는데, 수입이 없어 치료는커녕 끼니도 챙기지 못한다”고 했다. 김 씨는 A 씨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이후 염색 값을 받지 않았다. 김 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2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A씨를 도와줄 방법이 없는지 문의했고, 동주민센터도 적극 나섰다. A씨는 지난 3월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어 매월 생계비와 주거비를 받게 됐다. 구는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운 김성숙(53) 씨에게 ‘중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26일(금) 포상금 10만원을 지급한다. 포상금 10만원은 25개 자치구 중 가장 큰 금액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한 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014가구를 발굴해 1,291건의 복지서비스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아동복지센터 임진묵 센터장의 “들어는 봤지만 잘 알지 못하는 아동학대”라는 주제로 영·유아를 최일선에서 보살피고 직접 부딪히는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개념 및 관련 법률, 아동학대 의심 징후, 아동학대 신고 방법, 피해 아동 보호 절차, 신고 의무자 역할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고 의무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교육 내용에 만족도를 높게 평가했다 보육아동과 김도희 과장은 “아동학대는 심각한 사회 문제이며, 모든 시민이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이들과 직접적인 접촉이 많기 때문에 아동학대 신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29일 아동권리보장원과 아동권리증진 및 돌봄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통한 아동,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복지 관련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아동 권리 및 돌봄 관련 발전 방안 ▲아동돌봄 종사자 전문성 강화 방안 ▲아동권리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아동권리 콘텐츠 홍보와 관련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재단 아동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 경기도 내 돌봄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돌봄 근로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돌봄 근로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긍심을 지닌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아동돌봄광역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이 아동권리보장원과 보건복지부 교육 인증처로 지정받아 체계적 교육 운영은 물론 교육 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4일 13시 충남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점검했다. 지난 1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곳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은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4월 25일 기존 시장 서쪽 주차장 부지에 임시상설시장을 개장했다. 해양수산부는 서천특화시장의 재도약을 돕기 위해 임시상설시장 개장일인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서천특화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강 장관은 상인회,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를 일일이 돌아보고 꽃게 등 수산물을 직접 구매한 후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직접 시연했으며, 시장 상인들에게 격려품도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장에서 강 장관은 “이번 행사가 서천특화시장이 다시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국민분들께서도 이번 어린이날 연휴 서천특화시장에 방문하셔서 서해안 봄 제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5월3일 미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친환경차 세액공제 조항(§30D) 및 해외우려기관(FEOC: Foreign Entity of Concern) 정의에 대한 최종 가이던스를 각각 발표했다. 미 정부는 지난해 3월 친환경차 세액공제(§30D) 조항 관련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12월 해외우려기관(FEOC)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바 있으며, 국내외 의견수렴을 거쳐 금번에 최종 가이던스를 확정했다. 최종 가이던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해외우려기관(FEOC) 규정 관련, 흑연에 대해‘26년 말까지의 유예(전환)기간이 부여됐다. 흑연의 경우 단기간 공급망 대체가 어려워 친환경차 세액공제 혜택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금번 최종 가이던스에서는‘현실적으로 추적 불가능한(impracticable-to-trace)’핵심광물로 분류되어 FEOC 적용이 2년간 유예됐다. 한편, 최종 가이던스에서는 배터리 핵심광물 요건을 만족하는 적격광물의 산정방식이 새롭게 제시됐다. 지난해 잠정 가이던스에서는 핵심광물의 채굴 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로, 올해 씨유(CU) 카자흐스탄 1호점 문을 연 고려인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안드레이 신라인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지 고려인 기업 대표들을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95년 설립한 신라인그룹은 연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로,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아이스크림과 유제품, 반제품, 반죽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내 아이스크림 점유율은 49%로 추정되고 있다. 신라인그룹은 특히 ‘CU 센트럴 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지난 3월 알마티에 CU 1호점 문을 열었다. 지난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카자흐스탄 K-푸드 수출 확대, 유망 K-푸드 발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등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라인그룹 창업주인 신 회장은 고려인 3세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중앙아시아 경제 중심지에서 ‘K-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놨다. 도는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콘테넨탈 호텔에서 코트라 알마티 무역관과 함께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알마티 경제인협회장, 누르 아이와 미코 등 현지 기업 95개사가 참석, 충남이 생산 중인 K-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도내에서는 천안 씨에스컴퍼니, 아산 씨허브, 당진 바이오코스원, 보령 해가인, 홍성 광천김 등 14개 업체가 건강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김 제품, 홍삼, 자동차용품 등을 들고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지난 3월 해외시장개척단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뽑았다. 수출상담회에서 각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진출 교두보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도내 기업들은 총 170건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7건 65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 중 특히 금산 지역 건강식품 업체인 명원은 2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지역연구개발 거점기능 수행을 위한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역의 협력을 통해 지역 연구개발(R&D)정책의 중앙정부 정책과 부합성을 높이고,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연말까지 4억 2,000만 원(국비 1억 7,000만 원, 시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과학기술 정책 지원 △지역 연구개발사업 현황 및 성과 조사·분석 △연구개발사업 기획·평가·성과관리 △지역 연결망구축(네트워킹) 등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지역과학기술혁신계획 및 지역산업기술 로드맵 수립, 지역 과학기술 협의체 구성·운영, 연구개발사업 전주기 통합성과관리체계 개선을 중점 추진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연구개발(R&D)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및 과학기술 데이터 기반의 지역 과학기술 혁신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당사업을 통해 울산테크노파크가 울산지역 연구개발 전담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연구개발사업의 관리 체계고도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