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각종 재난과 위험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비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시설인 ‘마곡안전체험관’의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곡안전체험관은 전국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 교육청이 협력하여 건립한 안전교육시설로, 지난 2017년부터 강서구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준비해 왔다. 3개 기관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위한 체험관 건립을 위해 총 2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내발산동 발산근린공원 안에 위치한 체험관은 연면적 3,825㎡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체험관은 ▲교통안전 ▲학생안전 ▲재난안전 ▲보건안전 등 4개 체험존과 4D 영상관, 기획전시실, 오리엔테이션실, 대강당 등을 갖추고 6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통안전 체험존은 지하철과 버스, 횡단보도 등을 실제처럼 재현해 놨다. 지하철 및 버스 사고 대처법과 선로 대피, 비상탈출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수칙과 자전거 및 킥보드 이용 안전교육도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학생안전 체험존은 생활안전, 미아안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보령시는 소득이 낮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상수도 관련 공사비 부담을 경감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개인급수공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폐광지역 지원대상지는 웅천읍 평리·두룡리, 청라면 나원리 지역으로 지방상수도 관로매설이 완료된 지역이며, 개인급수공사 신청 당시 폐광지역에 거주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24년 지원사업비는 2억 원이며 지원기준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개인급수공사비의 100%지원, 차상위 계층은 90% 지원, 그 외 가구는 80%가 지원된다. 폐광지역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비 지원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16억 원으로 1095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2024년 지원사업은 2억원 1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낙후된 폐광지역 주거환경 및 정주여건이 개선되도록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창의·혁신 마인드 함양과 지식행정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를 모집하고 이달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지난 2006년부터 지식행정과 행정혁신을 목적으로 시작된 성동구 학습동아리는 부서·직렬·직급 상관없이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아리별 5~10명 내외로 구성되어 개성 있는 연구 주제를 정하여 활동하게 된다. 올해 선정된 학습동아리는 ▲성동적정기술연구회 ▲성동 세상만사 ▲모두의 돌봄 ▲크레이티브 컬처플렉스 ▲고-스톱(고립가구 고독사 스톱) 등 구의 핵심가치 및 업무중심 분야를 연구하는 10개 학습동아리로, 총 104명의 회원이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그간 성동구는 학습동아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여 업무를 개선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지식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지난해 활동한 학습동아리에서도 ▲동물보호법 홍보 캠페인 진행 및 '성동구 제1회 반려동물 함께 축제' 행사 아이디어 발굴(함께할개냥) ▲규제개혁신문고 건의 6건 등록(규제혁신마중무리) ▲챗GPT 이미지 생성 및 코딩 직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2일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확산과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2024년 공동주택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동주택 입주자 등의 공동체적 가치를 강화하고 확장된 공동체 의식을 지역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모에 참여한 단체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28개의 공동체 대표가 함께 모여 진행됐다. 올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으로는 25개 단지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아파트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는 3개 단체가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와 함께 공모사업 기본교육 및 지방보조금 관리교육을 시행하여 사업 이해도와 수행 능력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한편, 성동구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단체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 교류를 확대해 갈 수 있도록 공동체 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그린아파트 조성 사업 등 네트워크 강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성동구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단체 연합회’인 성아공은 서울시 유일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연합회이자 성동구에서 공동주택 공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여름 이른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무더위 그늘막 운영을 시작했다. 무더위 그늘막은 통상 4월 중순 무렵부터 운영을 시작하나, 최근 20℃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는 등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성동구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 무더위 그늘막 운영을 시작했다. 무더위 그늘막은 장소별 특성에 따라 3~5m 규모로 설치되어 있으며, 폭염을 대비해 그늘이 없는 교통섬, 신호등 앞에 위치하여 신호대기 시 햇빛을 막아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로 성동구는 본격적인 운영을 앞둔 지난 3월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그늘막이 있는지 사전 점검하고 부품 교체 등 보수를 마쳤다. 현재 왕십리역 일대 등 성동구 내 164개소의 모든 무더위 그늘막이 운영 중이다. 태풍이나 강풍이 예상되는 경우 그늘막 사용을 즉각 중단하는 등 날씨 변화를 수시로 확인하여 운영상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방침으로, 운영 기간 내 수시 점검 및 유지보수를 실시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도로변에 햇볕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문화재청 주관 '2024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에 원주매지농악보존회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만들기’가 최종 선정됐다.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은 문화재청이 2008년부터 추진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자생력 제고와 재도약 목적을 강조하기 위한 올해 신규 사업이다. 프로그램 우수성, 사업 추진 기반 등의 선정기준에 의거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객관적인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10건이 선정됐다.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만들기’사업은 도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과 전수관을 거점으로 한 대표사업이다. 매년 다양한 공연과 회촌마을 이틀살기, 계절 장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원주시와 원주매지농악보존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마을 주민 전체가 협조하여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14년 연속 선정, 문화재청 3회(‘16‧‘18‧‘21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원주시는 벚꽃 명소로 알려진 동부교 부터 금대교 구간 원주천 벚꽃길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3월 30일부터 4월 14일까지 인파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국회의원 선거일을 포함하여 주말 및 공휴일, 7일 동안 안전요원 총 190명을 투입하여 보행자 안전관리 및 교통정리를 실시했다. 또한, 일부 구간 차량 통제 및 영서고등학교와 금대초등학교 주차장을 사전에 확보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벚꽃 개화 기간 중 선거일과 주말에만 15,000명이 다녀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천 벚꽃길 방문객들이 서로 질서를 지키며 안전하게 나들이를 즐기신 것 같아 감사하며,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찾는 지역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원주시는 당초예산 대비 1,667억 원(9.95%)이 증가한 1조 8,40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4월 1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유례없는 세수 감소에 따른 비상재정 시국을 감안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재정 운용,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추가 재원 확보 등에 노력했다. 또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등 민선 8기 역점사업과 간현관광지 통합건축물 신축,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 등 준공 시기가 도래한 대규모 마무리 사업에 집중 투자했다. 국내 물가상승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원주만두축제 8억 원, 원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0억 원,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 2억 원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확대·발굴하여 62개 사업에 534억 원을 반영했다. 특히 즐길 거리를 강화하여 누구나 찾고 싶은 원주 대표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인 '펀시티(Fun City) 원주' 구현을 위해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조성 9억 원, 치악산 바람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5월 1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빌라드아모르에서 근로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념식 행사와‘일하는 원주’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노총 원주지역지부 주관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노사관계 개선에 기여한 조합원과 관내 모범근로자들에 대한 표창수여 및 사진전시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일하는 원주’사진전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일상생활 속 다양한 노동현장의 모습을 담은 수상작을 선정하여 입상작품은 기념식 행사장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1차, 2차로 전시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산업현장에서 사회와 경제를 이끌어가는 근로자들의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근로자들에게 더 좋은 환경과 그들의 노동이 고귀한 가치로 인정 받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원주시가 태장2동 및 소초면 흥양리 일원에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흥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소초 흥양지구는 기존의 노후된 낙차보 개량 및 하천제방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태장지구는 흥양천 친수지구 내 구간별 특색을 살린 꽃길 산책로와 다양한 초화류 꽃밭 조성,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한다. 또한,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추진하여 사업 완료 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관설동까지 연결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원주 도심지 접근성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반만년 전 원주시가 시작된 흥양천 일원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답고 안전한 친수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흥양천에서 시작하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5월 17일 우리 수출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양산지역의 대표 중소 수출기업인 ㈜화인테크놀리지를 방문했다. ㈜화인테크놀리지는 세계적인 수준의 산업용 특수테이프를 생산·수출하며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1년에는 자유무역협정 활용 관련 원산지인증수출자 자격을 취득하고, 2014년에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고 청장은 업체 임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세정지원(관세환급·납기연장·분할납부 등), 수출바우처*, 금융지원** 등 관세행정 차원의 수출 지원책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한편 업체 임직원들은 관세청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갱신 비용 지원 및 간소화, 혜택 확대 등을 요청했으며, 고 청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중소 수출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발굴하고 이를 관세행정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통해 지난 9일 (주)바이브컴퍼니와 함께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재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IT·SW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인원을 대상으로 관내기업과 지역청년을 연결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는 국내 최초·최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세종시 테크밸리(집현동 소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바이브컴퍼니 기업설명회 및 실제 취업시 근무하게 되는 근무환경 견학 및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 됐다. 또한, 탐방 후에는 고려대학교 경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기업분석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진행·시상함으로써 지역 대학생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지역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우수기업 발굴․연계하고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도립대학교와 5월 16일 『A.I.과학영농 기반조성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충북지역 인공지능과 스마트농업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충북의 농업 분야 인공지능 연구와 산업 육성을 통한 첨단농업 확산을 위해 산·관·학 협의체를 구축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첨단농업 전환을 위한 단기·중기 추진사업 관련 로드맵 수립,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기술 교육 협력, 인공지능·스마트농업기술분야 사업 공동 추진, 충청북도 첨단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확산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의 첨단농업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과 스마트 농업기술 연구 분야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 대표단이 5. 16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하얼빈)을 방문하여 장 치씨앙 부성장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데 이어 5. 17에는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 충북상품의 현지 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현지 대학 방문 K-유학생 유치‧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정선용 부지사는 5. 16 장 치씨앙 부성장을 만나, 충북의 산업과 관광 등을 소개하고, 경제(통상 등)는 물론 농업 분야(농업기술원과 헤이룽장성 농업과학원), 청소년 상호 학생 교류 등 주춤했던 양 도‧성 간의 교류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재개하는 데 서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만남은 코로나19 이후 고위급(부단체장)의 첫 만남이라 남다른 의미를 남겼다. 5. 17 오전에는 5개 현지 여행사 대표들(헤이룽장성낙천국제여행사, 용여여행투자단체, 중성상여국제여행사, 애상국제여행사, 하얼빈대한여향사)을 만나 6. 28일 청주와 하얼빈 간 정기노선 운항 개시에 맞추어 충북 관광을 소개하며 중국 관광객의 모객 협조를 요청했다. 오후에는 코트라 무역관(하얼빈)에서 도내 화장품기업으로써 본 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도내 학계와 유관기관에서 참석하여 도내 수소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과 추진 전략 등을 도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계에서는 충북대와 청주대, 지역혁신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및 수소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그리고 시군에서도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로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한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❶충북 수소산업 현황 및 국내외 여건분석 ❷충북 수소산업 비전, 전략 및 목표 수립 ❸충북 수소산업 중장기 육성방안 및 추진계획 수립 ❹정부정책 및 공모사업 등 대응방안 및 전략 수립 ❺수소산업 인력양성 및 홍보방안 등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에 구축한 수소산업 관련 기반시설을 기반으로 산업을 확장 및 강화하고, 우리 도가 정부 정책에 맞춰 수소 산업을 우리지역의 특색을 반영, 향후 추진 전략과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