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현장중심 라운드 테이블 ‘왓 구민 원트: 구민이 원하는 문화’ 1차 ‘아카이브 in 남동’을 진행했다고 28일 전했다. 현장중심 라운드 테이블은 재단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 방안을 모색해 지역문화 생태계 성장과 수요자 중심의 문화정책을 개발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이번 1차 ‘아카이브 in 남동’은 재단에서 진행한 남동구 문화자원 발굴 프로젝트 ‘남동 업로드: 아트 레코딩’에 참여했던 구민들이 직접 본인이 진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과 함께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협)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 손동유 원장은 연사로 참여해 ‘우리가 만드는 우리 아카이브’라는 주제로 “일상의 가치와 맥락을 공유하고, 이해와 성찰하면서, 공동체의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는 것이 아카이브의 지향점”이라고 이야기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곽은비 강사는 “시민 기록자 양성을 위한 정책들과 온라인 서비스가 불가한 자료들 제공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고, 타 지역 사례 공유자로 참여한 미추홀학산문화원 양지원 팀장은 “시민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12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남이공대학교 내 협동관 앞 광장에서 ‘대구 남구 반려동물 위드(with) 페스타’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대구 최초로 설립한 ‘남구반려동물지원센터’ 개소식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급증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에 발맞춰 올바른 반려 문화와 펫티켓을 확산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의 핵심인 반려동물 체험 프로그램에는 가족과 반려동물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반려동물 인생네컷’ 및 ‘캐리커쳐’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실질적인 반려 생활에 도움이 되는 ‘예절 교육 · 행동교정 전문가 상담’, 반려동물의 유실 방지 및 동물보호법 준수를 위한 ‘인식표 만들기’, 기본적인 위생 관리를 위한 ‘반려동물 위생미용’ 등의 실속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반려동물 버스킹 공연’과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한 ‘펫티켓 홍보 부스’, 최신 반려 용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관내 7개 공공도서관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자들이 전반적으로 도서관 서비스에 높은 만족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도서관 이용자 8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용 경험·이용 목적·인식·운영 프로그램·만족도 등 13개 분야 25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도서관을 찾는 주요 이유는 ‘도서 자료 이용’이 6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소장 도서, 직원 친절도, 시설관리, 문화 프로그램 등 주요 항목에서 대부분 80% 이상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반적인 만족도’ 분야는 전년 대비 2% 상승한 95%였으며, 세부 문항 모두 90% 이상의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세부 문항 중 ‘지속적인 도서관 이용 의사’는 97%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도서관 추천 의향’ 역시 94%로 나타나 이용자 경험 기반의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문화 행사 만족도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나,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문화 행사 참여 경험이 없다고 답해 접근성과 홍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중·고등 청소년의 취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청소년 원데이 공작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간고사 및 수능 이후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중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인적자원과 연계한 창의 체험형 무료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됐다.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기로 진행된 ‘청소년 원데이 공작소’는 ▲1회기 빼빼로 만들기 ▲2회기 캔들 만들기 ▲3회기 은반지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회기에 참가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빼빼로를 친구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 “평소 해보기 어려운 공예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호응을 보였다. 박성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취미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 계양구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중학교 3학년 전환기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11월 14(금)부터 27(목)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 계양 진로 콘서트 - 빌드업(Build U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고등학교 진학 및 향후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중3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구체적인 미래 설계를 돕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4개 중학교(계양중, 임학중, 계산여중, 북인천여중) 3학년 학생 약 58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각 학교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단순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밴드·댄스·힙합 등 가톨릭대학교 대학생동아리 공연팀의 무대와 대학생 멘토의 진솔한 진로 토크를 결합한 축제형 콘서트로 진행됐다. 또한 실시간 오픈채팅 기반 Q&A, 진로 고민 투표 등 학생 직접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전환기를 맞이한 중3 학생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미래를 꿈꾸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4회 계양 빛 축제’의 운영 기간을 기존 연말에서 내년 1월 말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비 위축 시기를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연말연시 야간경관 개선을 위한 조치이다. 올해 빛 축제는 ‘꿈(Dream)’을 주제로 지난 9월 5일 점등을 시작했다. 구는 방문객 유입을 늘리고 도심 활력을 강화하기 위해 축제 기간을 확대했으며, 연말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크리스마스 조형물도 추가 설치한다. 특히 구는 계양아라온 북단에 ‘화이트 트리마을’을 조성해 지난 11월 20일부터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시작하고 내년 1월 말까지 축제를 운영한다. ‘제4회 계양 빛 축제’ 역시 동일 기간 진행되며, 빛·경관·포토존이 결합된 겨울철 야간 콘텐츠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구는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제4회 계양 빛 축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대상으로 한 ‘빛으로 물든 계양’ 사진 인증 이벤트를 12월 7일까지 진행해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의 겨울밤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 상권에도 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도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겨울 감성을 선사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 캐롤 콘서트 with 캔들'을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은은한 촛불 조명 아래에서 캐롤과 영화음악을 감상하는 특별 무대로, 플루트·피아노·하프·바이올린·첼로로 구성된 퀸텟 ‘엔 인 앙상블’의 연주를 통해 따뜻한 사운드와 다채로운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Santa Claus Is Comin’ to Town',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Let it Snow',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등 잘 알려진 캐롤과 더불어 영화 『나홀로 집에』, 『러브 액추얼리』, 『겨울왕국』 OST 등 겨울 명곡들로 구성된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Soda Pop’, ‘Golden’도 연주될 예정이다. 무대에는 콘서트 가이드 및 플루트 한솔, 피아노 천예나, 하프 양혜영, 바이올린 김기환, 첼로 한동윤이 함께한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지난 27일 영통3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2025년 영통3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가 1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작품발표회는 오후 1시부터 복도와 대강당을 활용한 작품전시로 시작됐다. 수채화·민화·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직접 준비한 작품 40여 점이 공개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를 관람하러 방문한 수강생과 주민들은 작품에 대한 감상과 응원의 말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시부터 시작된 1부 공연에서는 리듬장구난타, 오카리나, 웰빙댄스&아르헨티나 탱고,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통기타 초·중급반 순으로 무대가 펼쳐졌다. 각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16시부터는 영통3동 주민자치센터 특색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니어모델워킹으로 2부 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벨리댄스, 노래교실, 직장인 난타, 라인댄스 초·중급, 드럼 공연이 이어져 대강당이 활기와 열기로 가득 찼다.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함께 만든 무대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이 자리에 계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신안군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1시,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제11회 신안천일염 전국 학생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안군과 전남매일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국 각지에서 250여 명의 학생 바둑 동호인들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지역별, 연령별, 개인전, 단체전 등 총 14개 부문에서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개회식은 11월 29일(토) 오후 1시 30분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리며, 신안군수 권한대행, 신안군의회 의장, 전남매일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세돌 국수의 고향으로 잘 알려진 신안군은 ‘이세돌배 전국 바둑대회’, ‘월드바둑챔피언십’, ‘전라남도 국수산맥’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초등학교와 노인대학에 바둑교실을 운영하는 등 바둑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안군보건소 김현희 소장은 “신안천일염 전국 학생바둑대회는 201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9회까지 광주·전남 학생바둑대회로 진행되다가, 작년 제10회 대회부터 전국 단위 대회로 확대됐다”라고 밝히며, “우리 군은 앞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대문구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2025년 행복과 화합의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약 100분간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날 무대에는 서대문구 곳곳에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며 주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서대문 오케스트라 - 함신익과 심포니송’이 출연한다. 또한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 소프라노 김순영,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이명현, 베이스 정인호가 협연한다. 레퍼토리는 천사의 캐럴, 펠리스 나비다(Feliz Navidad),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오 거룩한 밤 등 다양한 겨울 노래로 구성된다. 지휘자 함신익은 설명을 곁들인 진행으로 관객들의 곡 이해를 돕는다. 음악회 대미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4악장으로 장식한다. 무료 공연으로 관람 희망자 누구나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신속신청)를 통하거나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로 전화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가 28일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2025 제주 돌담국제세미나'를 열고 '제주 돌담 쌓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크로아티아, 아일랜드, 그리스 등 건식석축 유산을 유네스코에 등재한 국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등재 경험과 전승 노하우를 공유했다. 제주 돌담 쌓기와 돌문화 보존・전승을 지원해 온 제주도의회 강철남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차보영 협력네트워크실장은 '제주 돌담 쌓기' 확장 등재의 의의와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크로아티아의 듀에 미켈릭(Duje Mikelić)은 자국의 전통 건식석축 기술이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보존 활동을 통해 유네스코 등재에 성공한 과정을 소개했다. 아일랜드의 카이트 필티(Caite Fealty)는 세대를 이어온 석공 가문의 전승 방식과 아일랜드 석축문화의 특징을 발표했다. 그리스 문화체육부 빌리 포토풀루(Villy Fotopoulou) 국장은 온라인으로 참여해 다국적 공동 등재를 위한 자료 구축의 중요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면장 박미순)이 28일 전동면 행복누림터 3층 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전동면 한마음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 배우며 갈고닦은 통기타·색소폰·하모니카·우쿨렐레 등 악기 실력을 이웃에게 뽐내고 서예·캘리그라피 등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 어르신 노래 마당,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과 즐길거리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는 전동면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이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등 여러 지역사회단체가 함께 봉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미순 전동면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와 화합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전동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 김병태)이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사천 愛 연극”을 오는 12월 4일(목)과 5일(금)에 가무백희악극 '토끼, 날다!' 그리고 11일과 12일에 가무백희악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로 선보인다.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사천 愛 연극'’은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 브랜드 기획형”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해 창작된 고품격 지역 브랜드 공연예술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가무백희악극 '토끼, 날다!'(김인경 작, 이훈호 연출)는 ‘사천 비토섬의 아름다운 전설로 피어난, 세상 단 하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별주부전’과 ‘비토섬 설화’의 차이를 상상력으로 채워 차별화 하고, 관객들에게 가장의 역할과 무게, 부부간의 사랑, 우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이야기로 재 탄생한 공연이다. 그리고 가무백희악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정가람 작, 이훈호 연출)는 ‘사천의 남쪽 와룡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12월 14일까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섬애(愛)선율 음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분야는 ‘음악’이다. 섬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목소리로 표현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사용을 전면 허용하며 음악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도록 허들을 낮췄다. 참가 희망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공모 기간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직위는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최우수상 1곡(50만 원), ▲우수상 3곡(각 30만 원), ▲장려상 6곡(각 10만 원) 등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조직위와 여수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결과는 12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생성형 AI에 대한 제한을 풀어,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7일 저녁 150여 명의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수료생이 참여한 가운데‘문화아뜰리에 피날레(Final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만의 오감만족 문화 예술프로그램인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의 운영 성과를 수강생과 공유하고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의 활동 스케치 영상 상영, 수료생 소감 발표, 1기부터 4기까지 운영 성과와 2026년 운영계획 발표 , 문화·클래식 퀴즈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창용 도슨트의 특별 초청 강연이 진행됐으며 ‘농부의 화가, 장 프랑수아’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는 2024년 올해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누적 수강생은 390명에 달한다. 내년에는 강의 주제의 다양화, 연속성 있는 커리큘럼 구성, 그리고 특별 기획 프로그램인 ‘도슨트와 함께 하는 미술관 관람’이 새롭게 추진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복남구 문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