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에서 운영되는 아이돌봄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털이 10일부터 서비스된다.‘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이하 키움포털)’이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으로 선보인다. 그동안 아이돌봄 정보는 기관별로 운영돼왔다. 시민들은 다양한 서비스 중에서 원하는 돌봄 형태를 찾기 위해 일일히 각각의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키움포털(https://iseoul.seoul.go.kr/icare)은 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열린육아방 등 1200 여개 돌봄시설과 교육 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 특히 우리집 주변에서 이용가능한 모든 돌봄시설과 교육정보 등을 한번에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령·기관·지역별 맞춤형 검색서비스’을 제공한다.이에 따라 서울시 보육포털과의 연계해 영유아 돌봄시설 3만곳의 정보 검색을 지원한다. 초등학생 방과 후 틈새 보육을 메워주기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현재 36개 키움센터를 운영 중이다. 올해 말까지 103곳, 2022년까지 400곳으로 늘어날 키움센터에 대한 상세한 시설 정보와 온라인 예약서비스를 포털에서 제공한다. 키움센터 온라인 예약시 각 처리 단계별 진행 상황이 알림톡으로 제공된다. 특히 이용 아동에 대한 출결 현
조선업 불황으로 문을 닫은 폐조선소가 창업공간으로 탈바꿈한다.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이 1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통영시 도남동 일원의 폐조선소와 주변 주거지역을 재생하는 ‘글로벌 통영 르네상스’의 핵심 사업이다. 통영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제안해 2017년12월 선정됐다. 사업비는 150억8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이중 68억2000만원이 국비로 지원됐다.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에는 창업 지원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층별로 다른 공간이 들어선다. 연면적 5024㎡ 가운데 1~2층은 이벤트홀과 지역민 소통공간, 3~4층은 재취업·창업교육장 및 창업공간, 5~6층은 창업지원공간이 각각 조성된다. 운영은 LH에서 24억원 규모로 2년 간 지원한다.특히 4층은 문화·예술이나 관광·여행과 관련된 창업을 준비하는 마을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들이 무료로 입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총 50개팀이 신청해 18개팀이 최종 선정됐다.또한 5층 ‘12스쿨 기획운영센터’에서는 배 제작·음악·공방·관광·여행·바다요리 등 통영의 미래를 이끌 12개 교육·실습과정을
전라남도가 ‘사회적경제기업 2000개 육성’의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다. 300개를 목표로 했던 사회적기업은 70%를 달성했다.전남도는 6일 도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수는 1333개로 나타났다. 사회적기업은 214개로 늘었다.도가 이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해 지속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올해만 49개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며 사회적경제의 저변을 넓히는 중이다.새로 지정된 기업들은 제조, 유통, 배송, 위생 분야 등에서 고령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광고 디자인 등 컨텐츠 사업, 놀이, 음악교육 등 교육사업, 문화예술 기반 공연사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진입해 취약한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도는 이들 기업에 3년 동안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시설장비 지원 사업 등 재정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줄 예정이다.한편, 올해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2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11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됐으며, ㈜페스원 등 57개 기업에 362명의 일자리 창출을
우리나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소비자생활협동조합(생협)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련법 전면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999년 제정된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생협법)이 생협의 성장과 발전에 맞춰 개선되지 않은 탓에 불필요한 법적 시비까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최근 명칭만 ‘생협’일 뿐 실질적으로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 생기면서 생협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가 흔들리는 등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지금이야말로, 생협법 전면 개정의 적기라는 지적이다.김대훈 세이프넷지원센터장은 아이쿱생협연합회 주최로 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지난 20년 동안 생협은 급성장했지만, 생협법은 이같은 현실을 담아내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김 센터장에 따르면 생협법은 1999년 제정 이후 2010년 전부개정을 거쳤다. 제정 당시 생협법에 대해 그는 “반쪽짜리였다”고 평가했다. 비로소 설립과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지만 협동조합 간 협동과 관련한 부분이 명시되지 않아 법 제정 이후에도 생협이 사단법인, 주식회사 등의 형태로 운영됐다는 것이다.그러다 2000년대 중반을 지나 생협이 비약적으로 성장하자
강원도 춘천시가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한다.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참여로 보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우선 내년 1월 2일 개원하는 후평 트루엘어린이집 운영을 사회적협동조합이 맡을 예정이다. 같은 날 후평 우미린어린이집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처럼 춘천시가 신규 어린이집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은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기존 국·공립 어린이집도 점차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춘천지역의 국·공립 어린이집은 현재 15곳이다. 시는 계약이 종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계자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사회적협동조합이 구성되면 학부모는 물론 시민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고, 보육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며 “더욱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변윤재 기자 ksen@ksen.co.kr
6개 예비사회적기업이 문화재 분야에서의 우수한 활동을 인정받았다.문화재청은 4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6개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을 표창했다.문화재청은 문화재 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제도는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취약계층 등에게 전통문화 교육이나 체험 등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한다.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은 매년 신규 지정되며, 올해 새로 지정된 7곳을 포함해 총 47개 기업이 지정돼있다. 이 가운데 현재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16곳으로, 전환율이 30%에 이른다.문화재청 관계자는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들은 문화재 관련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문화재 산업기반 조성에 도움이 된다”며 “문화재 분야의 활용과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형예비사회적기업의 지원과 협력,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변윤재 기자 ksen@ksen.co.kr
ㄱ농업회사법인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다. 아열대채소를 재배해 식재료로 활용하는 식당을 운영,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일자리를 갖고 지역에 적응하게 지원한다.ㄴ사회적협동조합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펼친다. 도시 아이들이 농촌을 경험할하는 ‘농촌유학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귀농귀촌 정착 지원, 노인 돌봄 거점 역할 등을 통해 지역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소멸 위기에 처한 농·산·어촌이 사회적경제에 주목하고 있다. 농·산·어촌은 공동작업이 많기 때문에 ‘계’를 조직,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도시에 비해 연대가 강하고 공동체도 탄탄한 편이다. ‘사람’이 중심인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기 적절한 조건을 갖춘 것이다.이로 인해 농·산·어촌에서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대표적인 예가 전라북도 완주군이다. 완주군은 2017년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을 통해 132개 협동조합과 240여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했다. 전국 군 단위 중 가장 많은 사회적경제조직이 활동하면서 지역 맞춤형 성장이 가능했다.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교육과 돌봄, 문화, 주거영역에서 삶의 질이 올라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됐다.정부가
청년과 장애인, 노인 등이 운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매장이 공항에 입점할 경우, 임대료가 면제된다. 철도역사 내 사회적 약자 기업 매장도 대폭 늘린다.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현장공감 중소기업 규제애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기업 입장에서 볼 때 공공기관은 사실상의 정부이자 최대 조달 수요처다. 그러나 규제혁신의 사각지대에 놓여 규제혁신에 적극적이지 못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개선안 마련을 계기로 공공기관이 상시적·지속적 규제혁신에 나서,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우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준다. 그동안 장애인·실버·청년기업과 같은 사회적 약자 기업은 규모의 경제로 인해 공항이나 철도역 입점 기회를 확보하기 어려웠다. 이들 기업이 국내선 안 대형 상업시설에 입점할 경우 임대료가 전액 면제된다. 특히 인천공항에 입점하는 청년 스타트업에게는 영업기간을 2년까지 늘려주기로 했다. 전국 주요 철도역 입점 기회도 확대된다. 현재 17개인 사회적 약자 기업 매장을 향후 5년간 100개로 확대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또 최대 75%까지 임대료를 깎
부산광역시가 연말연시 특별한 선물을 사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특별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운영 중인 ‘부산54마켓’을 통해 사회적경제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인율을 높일 예정이다.매출액과 참여도가 높은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중심으로 구매율을 높이고 기존 기획전에 참여한 제품들에 대해서도 노출 빈도수를 늘린다. 전담 상품기획자의 상품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의 역량도 강화한다.시는 지난 9월부터 ‘부산54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총 20개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이 입점해 부산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판매 중이다. 기획전 형태로 ‘매주 금요일’ 위메프 메인 배너 등에 노출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부산시 강미라 사회적경제담당관은 “이번 위메프 소셜커머스사업은 열악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도전정신도 함께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일반기업들과 동등하게 경쟁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확충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최영석 기자 godbreath@naver.com
현대자동차그룹의 ‘굿잡 5060’의 참가자 절반 이상이 재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굿잡 5060’은 한국 전체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50~60대, 이른바 ‘신중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차그룹, 고용노동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상상우리가 협력한 일자리사업이다.민·관·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만큼, 사업의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930명의 지원자 가운데 229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평균 나이 54.3세, 평균 경력 24.4년을 보유한 은퇴 인력들이었다.현대차그룹은 이들의 경력애 주목했다. 경영총괄, 영업, 기획, 인사 등 업무 전문성이 가진 신중년들에게 1년 6개월간 핵심역량 강화 교육, 멘토링, 취업상담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전체 참가자의 54%인 123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53명은 민간기업으로, 47명은 사회적기업에 각각 취업했다.단기적인 일자리가 아닌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상용직 일자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 취업의 질도 높였다. 덕분에 중도 퇴사자를 제외한 108명이 새 조직에 안착해 고용유지율이 88%에 달했다. 참가자의 자존감 지수도 2.3점(5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6일 오후, ‘썸머 알앤비 라인댄스데이 소셜파티’가 열린 염리생활체육관을 찾았다. 알앤비 라인댄스(장영옥, 장민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포츠클럽 소속 라인댄스 클럽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셜파티에는 스포츠클럽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해 음악과 리듬에 맞춰 갈고닦은 라인댄스를 선보이며 화합과 열기로 가득 찬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라인댄스를 사랑하는 스포츠클럽 회원분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멋진 춤솜씨를 마음껏 펼치시고 서로의 멋진 모습에 크게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편리하고 즐겁게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365 생활체육’이라는 목표 아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7월 6일 오전, 공덕동에 거주하는 노은 씨의 가족이 마포구청을 방문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노은 씨가 아버지의 생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만남을 사전에 요청해 성사됐다. 평소 구정 업무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특별히 이들 가족과의 만남을 위해 휴일인 일요일에 출근해 노은 씨의 부모님을 비롯해 자녀, 남동생 가족 등 총 9명을 만났다. 노은 씨의 부친은 “20대 초반에 결혼한 뒤 지금까지 마포구에서 살아왔지만, 구청장실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평소 쉽게 올 수 없는 이곳에 와보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구청장과의 면담 자리에서는 가족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노은 씨의 딸인 김소현 양(9세)은 “어떻게 구청장이 되셨어요?”라고 묻는 순수한 질문으로 현장에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노은 씨 가족들의 방문을 기념하며 구청장 집무실에서 함께 사진 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다시 뭉친 ‘굿벤져스’가 오정세의 수천 억대의 불법 자금을 압수하는데 성공했다. 아드레날린을 터뜨린 짜릿한 반격에 시청률은 전국 5.4%, 수도권 5.1%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5일 방영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11회에서 뿔뿔이 흩어졌던 강력특수팀이 다시 뭉쳤다. 정체를 숨긴 채, 인성시 불법 업소들을 적발한 ‘용감한 시민’ 윤동주(박보검)의 나홀로 분투가 계기가 됐다. 지한나(김소현), 김종현(이상이), 그리고 고만식(허성태)은 각자의 방식으로 연락이 닿지 않는 윤동주를 찾아냈다. 윤동주는 그렇게 한 자리에 다시 모인 팀원들에게 일개 공무원인 민주영이 조폭, 조선족, 러시아 마피아부터 인성시장까지 쥐고 흔들 수 있는 힘은 각종 불법 사업장에서 벌어들인 자금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렸다. 펀치의 시작은 주먹이 아니라, 그 주먹에 힘을 실어주는 어깨. 바로 이 어마어마한 검은 돈이 바로 민주영의 어깨였다. 이에 불법 자금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ENA ‘살롱 드 홈즈’ 이재균이 경찰에 연행돼 충격을 안긴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최근 방송된 6회가 시청률 3.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는 22년 전 미리(이시영 분)의 절친을 살해한 범인이자, 10년 전 홀연히 자취를 감춘 연쇄살인마 '리본맨'과 유사한 범죄가 다시 발생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미리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가운데, 광선주공아파트에 새로 온 청년 경비 광규(이재균 분)가 '리본맨'의 시그니처인 붉은 매듭을 짓는 모습이 포착되며 의심을 샀다. 이에 '리본맨'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연일 고조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화사와 글로벌 외식 CEO 사이먼 킴이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 첫 출연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4회에서는 각자의 분야에서 미국 전역을 사로잡고 있는 화사, 사이먼 킴의 크레이지한 첫 이야기가 공개된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퀸 화사는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의 첫 단독 솔로 북미 투어 현장을 공개한다. 그 중에서도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브루클린 파라마운틴 공연장에 입성한 화사는 수많은 글로벌 관객이 지켜보는 앞에서 마치 비욘세를 방불케 하는 화끈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 화사는 무대 밑에서는 소속사 직원들부터 댄서 팀, 스타일리스트 팀까지 직접 챙기며 자상한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이동거리만 총 7664km에 달하는 강행군에 지쳐 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화사는 특별하고 플렉스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화사는 소속사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와 본인 중 누가 더 크레이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