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태백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소방학교와 함께 철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3일 태백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소방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최근 LH태백철암1단지 국민임대주택에 소방학교 임직원 25세대 43명이 임대 계약을 체결 완료했고, 이번 달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타 지역 연고지 교직원들이 소방학교와 근거리 관사에 생활함으로써 주거 안정성이 높아지고 철암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철암 지역 경제 활성화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또한 강원소방학교는 철암 지역 뿐 아니라 태백시 전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LH와 강원소방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해 철암지역에 5천억원 대 태백URL 부지를 유치했으며 380억원 대 고터실 핵심광물 산업단지 공사 중이다. 철암중고등학교가 스포츠중점학교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는 3월 12일과 14일 금곡동 남양주일자리센터에서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구인·구직 매칭데이’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시에서 매월 1회 이상 수시로 운영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지난해 총 9회 운영해 93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3월 행사에는 ㈜티오피퍼니처와 ㈜자코모 등 2개 기업이 참여하며, 현장에 직접 인사담당자를 파견해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온라인마케팅 및 사무용가구 영업관리직 5명 △소파 제작 인턴 1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코모의 소파 제작 인턴직은 실습교육 기간에도 교육비가 지급되며, 우수 수료자는 정식 채용으로 연계된다.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남양주일자리센터 누리집 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인기업 및 모집 분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접수를 완료하면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등 개별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산시가 10일 지역발전을 위한 ‘2026년 국가예산 및 국책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임준 시장 주관으로 부시장과 국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과 플라즈마기술연구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군산대, 호원대 등 관내 대학 및 국책연구기관에서 제안한 지역발전 국가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군산시는 2026년 국가예산 발굴목표로 ①정주 여건 개선, ②신산업 및 지역산업 육성, ③문화·체육·관광 기반 시설 조성, ④사회 기반 시설 및 자연 재난 대응 등 총 4가지 분야에 역점을 두었으며, 그 결과 24건에 총사업비 1조 6,304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군산시에서 발굴한 주요 사업은 ▲군산형 공공워케이션 시범사업, ▲새만금 동서 1축 10차로 확장, ▲해양 무인 이동체 O&M 기반 시설 구축, ▲군산 산북동 화석 산지 전시관 건립, ▲수산식품단지 김 산업 진흥구역 조성, ▲승화원 화장로 개·보수, ▲나운 급수구역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맥류 사업다각화지원 시범사업 등이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10일 정석원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5년 1분기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 한해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1분기 소비투자 부문에 1,217억 원을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에 역점을 두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선금 최대 지급, 기성금 중간 정산 확대 등 가용할 수 있는 자금을 최대한 동원해 대내외 불확성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절차 지연, 국도비 미교부 등 집행 애로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지역경제에 공공재원이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재정집행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적극적인 재정집행은 내수경기 진작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실정”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천시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생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을 3월 10일부터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채무 부담 증가와 내수 회복 지연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대내외 정치·경제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경기 전망이 더욱 어두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소비 촉진을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지역 기업 및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시민들의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해 경제 활력 회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공무원들,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팔 걷었다...구내식당 휴무 확대·지역상가 이용 상생캠폐인 추진 공직사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 월 2회(둘째·넷째 주 수요일)에서 주 1회(매주 수요일)로 확대(4월까지) 운영하고, 공무원들의 외부 식당 이용을 늘린다. 또한, 업무추진비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사)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영천지회는 지난 7일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사)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영천지회는 음악, 미술, 연극, 사진, 국악, 문인, 연예협회의 7개 예술단체와 영천 다도회를 포함한 9개의 특별단체로 구성된 영천을 대표하는 예술인 연합회다. 이들은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창조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문화 계승과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며, 지역의 화합·단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영천문화예술제와 왕평가요제 등을 통해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영천지회는 지역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각 분야의 단체를 대표하는 회장들이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 왔다. 최종윤 지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일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일임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에게 작은 보탬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 고두환)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 위기브는 행정안전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으로 2024년 12월부터 계약한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위기브는 ▲전문적인 홍보마케팅 지원 ▲협업하는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정보 확산 ▲유명인과의 협업 ▲CS 지원을 통한 담당 부서의 업무 경감 ▲상시적인 답례품 컨설팅을 통한 지자체 답례품 경쟁력 제고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기여하고있다. 민간플랫폼 ‘위기브’ 운영사 공감만세 관계자는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홍보를 통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활성화해 지정기부로 진행하고 있는‘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사업’과‘응급환자 응급차량 이송 경비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답례품 제공업체의 매출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문 민간플랫폼인 위기브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춘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퇴계농공단지와 창촌농공단지는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농공단지로 열악한 근무환경과 문화시설 부족, 노후 경관으로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34억 원으로 총 114억 원이 투입된다. 퇴계농공단지 내에 국비 60억 원, 지방비 25.7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청년문화센터는 연면적 1,849.8㎡며, 기존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및 수평 증축으로 진행된다. 공간구성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휴게실, 협의회 사무실, 구내식당, 기숙사 및 편의시설 등이다. 특히, 낡고 협소한 구내식당을 확장해 최대 120명을 수용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3월 한 달간 제주삼다수 브랜드 기획전 ‘믿고삼수다’를 진행한다.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개최되는 제주개발공사 창립 30주년 비전선포식을 앞두고, 제주삼다수는 도민과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 조천읍 교래리 소재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믿고삼수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3월 11일 쿠팡을 시작으로 3월 12일 네이버와 지마켓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방송에서는 쇼호스트가 제주삼다수 생산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제주삼다수의 품질과 첨단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과 함께 쿠팡, 네이버쇼핑, 지마켓, 컬리 등 온라인 채널에서는 브랜드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제주삼다수 공식 앱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삼다수 공장 견학 초청 행사도 마련됐다. 오프라인에서도 전
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4월 7일까지 접수 안양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시민들을 찾는다. 안양시는 2012년, 2017년, 2023년 세 차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내 성별·연령·장애 유형 등에 따른 차별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이를 위해 시민참여단을 운영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기업 선정 현장 모니터링,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올해 모집하는 시민참여단도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내 성평등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이며,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다. 시민참여단은 ▲안전 ▲경제활동 ▲돌봄 ▲지역사회 ▲성평등 인식 ▲역량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관심 분야 및 지원 동기를 포함한 신청서를 이메일(hongys89@korea.kr)로 제출하거나 안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4일, 공공하수처리시설 단순관리대행 용역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군은 지난해 7월, 4년간 180억 원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 단순관리대행 용역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계약을 진행했으나, 행정안전부 감찰결과, 평가과정에서 타 지자체 공무원 등 외부위원과 참여업체 간의 유착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군은 해당 평가위원회 위원들과 참여 업체 간의 유착 가능성에 대해 내부 조사만으로 의혹을 명확히 해소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군은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논란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제기된 의혹을 완전히 해소하자는 방향으로 내부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최근 불거진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면서“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해남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3월 말부터 조기 지급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위해 농어민들에게 지급하는 공익수당으로, 해남군이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 현재는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확대됐다. 군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 1~2월 농어업인과 임업인 등에 신청을 받아 1차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총 1만 4,667명의 지급대상자를 결정했으며, 1인당 60만원씩 총 88억원을 3월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수당은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내에서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가 검증이 필요한 농가는 검증 후 4월 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3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추가 지급 대상자와 함께 4월 초에 지급하게 된다. 읍면별 일정에 따라 마을별로 중점 지급 기간을 운영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함안군은 지역 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거비 지원을 위해 12개월간 최대 월 2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한다. 함안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함안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4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 세대주며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중위소득 60%~150%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정부 및 지자체 청년 주거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온라인 접수(경남바로서비스) 또는 방문 접수(군 혁신전략담당관)로 가능하다. 신청 시 소득 증빙 서류, 임대차 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매월 지정된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4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업인, 학계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제2기 전북농어업·농어촌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농정 혁신 추진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황양택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 이정환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이동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 송춘호 전북대 농경제유통학부 교수, 농촌진흥청 및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위원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제1기 민간위원장을 역임한 노창득 전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과 전주대 전효진 교수는 각각 농민 공익수당 확대 및 농생명식품 분야의 정책 제안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어서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농어업·농어촌위원회의 운영 방향 보고, 농생명산업 수도로서의 핵심 사업 설명 등이 진행됐다. 전북농어업·농어촌위원회는 농정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결정하는 협의체로서 농민행복, 농촌활력, 농업소득, 농생명식품, 친환경축산, 수산활력, 농업기술 분야별 7개 분과와 전체위원회로 구성되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월 14일 제35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비상시 에너지수급계획」, 「제3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제1차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 ➊ 비상시 에너지수급계획 】 정부는 석유, 가스, 전기 등 에너지 수급 차질 등 비상 상황 발생시 국가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에너지법에 따라 “비상시 에너지수급 계획”을 수립하여 대비해 왔다. 최근 ①전기화 및 열 사용 확대 등 에너지믹스 변화, ②러-우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 심화, ③극한 폭우, 이상 고온 지속 등 이상기후 상시화로 인해 에너지 수급 환경이 크게 변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시나리오별 비상 조치사항을 매뉴얼화했다. 금번 수립한 계획의 주요 특징은 우선 석탄수요 감소와 열수요 증가 등 에너지믹스 변화에 대응하여 관리대상을 기존 전력‧원유‧가스‧석탄에서 전력‧원유‧가스‧열로 개편하고, 재생에너지 증가로 전력계통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전력분야 위기 관리를 수급에서 수급‧계통으로 세분화했다. 아울러 개별에너지 원별 대응체계에 더해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