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춘천시, 홍천군, 글로벌 의약생명공학협회와 함께 업무 및 투자협약식을 개최하고, 4개 바이오기업과 총 1,60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의약생명공학협회의 창립총회와 연계하여 개최된 이 날 협약식에는 국내 바이오기업 회장·대표·임원들와 정부출연기관, 바이오 관련 협회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 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대한약품공업주식회사, 주식회사 비엘, 주식회사 넥스팜코리아, 신신제약주식회사 등 4개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조성될 시 각 기업별로 인프라 300억 원, R&D 100억 원 등 총 400억 원씩을 투자하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 날 투자협약을 통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추가적 투자의향을 확보함은 물론, 바이오기업 지원 및 네트워킹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의약생명공학협회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장기적 산업 육성 및 기업 해외진출 지원의 새로운 활로를 열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 통합워크숍에서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와 ‘부천시 화장품·뷰티산업 활성화 및 기업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는 현재 70개 사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부천의 화장품 기업 및 연관 산업 간 혁신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화장품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23년 10월에 ㈜우신화장품 안진수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여 발족했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2012년에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써 국내 유일의 해외 전시 전문협회로 국내 714개 회원사와 7만 8천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 네트워크를 통해 연간 75개의 해외 유망전시회와 컨벤션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 화장품·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외 다양한 판로개척 및 정보교류를 추진하여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부천시 화장품·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부천시 화장품 관련 기업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무주군이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긴급현안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247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민생안정을 꾀할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에 38억 원을 세웠으며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에 13억 원,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는 5억 원을 편성했다.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해 안성칠연지구 관광개발 사업에 4억 원, 국가 지정 문화재·국가 등록 문화재 보수 정비를 위한 사업비 3억 원 등도 포함됐다. 주민 편익 지원사업에는 17억 원, 지방상수도 관망 개선사업에 14억 원, 돈당마을 진입 교량 설치공사에 11억 원, 재해취약지역 응급 복구에 2억 원을 편성해 군민 불편 해소와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집중할 방침이다. 황인홍 군수는 30일 열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제안설명에서 “이번 추경예산을 포함한 올해 무주군 총예산은 5,054억 원”이라며 “무주군이 농촌지역의 수입 안정과 민생, 환경, 관광 등의 지역경쟁력 확보에 매진할 수 있도록 깊이 헤아려 달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주안·부평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출범했다.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0일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소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에서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인천시·부평구·서구·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부처 및 기관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안·부평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은 지난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그린산단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스마트산업단지 구축과 관련한 각종 사업추진을 전담하게 된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은 기존 산업에 ICT·지식서비스산업을 융·복합하여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공정과 제품의 첨단화로 기업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산단 내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과 근로환경 개선으로 근로자 삶의 질을 향상, 기술창업과 신산업 육성으로 미래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1단장, 3팀, 9명의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통합 관제센터 구축 ▲스마트물류 플랫폼 구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등으로 2024년 5월부터 2026년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를 4월 30일 발표했다. ’23년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의 평균 일교통량은 16,051대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 최근 10년간(’14~‘23년) 연평균 증가율은 약 1.8%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 승용차가 11,681대, 버스가 310대, 화물차가 4,060대로 각각 72.8%, 1.9%, 25.3%의 분포율을 보였다. 주요 간선도로 기능을 하는 고속국도·일반국도·지방도를 이용하는 차량 중 약 1/4이 화물차에 해당한다. (도로종류별) 고속국도는 평균 일교통량이 52,544대로 전년 대비 0.8% 증가한 반면, 일반국도·지방도의 평균 일교통량은 각각 13,179대, 5,872대로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시기별) 고속국도와 일반국도의 월 평균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모두 1월이 가장 교통량이 낮았으며, 추석 연휴(9.28~10.1)가 포함된 9월이 가장 교통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락철 이동객이 많은 10월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5월 1일부터 K-패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K-패스 이용 방법은 ①카드 발급과 ②회원가입만 거치면 되어 간단하다. ① 우선 10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는다. ② 5월 1일 이후, K-패스 공식 앱 또는 누리집(korea-pass.kr)에서 회원가입 시,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그 이후부터 탑승하는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가입 없이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누리집(alcard.kr)에서 간단한 회원 전환 절차를 거쳐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 전환 완료 전까지 K-패스 혜택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반드시 회원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조달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 건설시장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정하고 안전한 공공 건설시장 조성을 위해 건설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공공조달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했다. 대한건설협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공사원가 제비율 현실화, △입찰 가격평가 개선, △공사비 산정제도 개선 등 공공공사 적정공사비 확보 방안과 △관급자재 발주 개선을 요청하는 등 정책적 제언과 건의를 했다. 아울러 지난 4월 1일부터 조달청으로 이관된 LH 공공주택 계약업무와 관련해 공공주택 시설공사 집행기준에 대한 개선도 요청했다. 이에 조달청은 연구용역과 민관전문가협의체 논의를 거쳐 건설환경 변화를 고려한 적정공사비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타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공공주택 시설공사 집행기준은 운영, 모니터링을 통해 하반기 중 개정하기로 했다. 다만, 공공주택의 품질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업무가 이관된 만큼, 품질·안전과 관련된 심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성남하이테크밸리의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기업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성남시혁신지원센터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는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입주한 12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는 근로 ․ 정주 여건 개선, 첨단산업으로의 재편, 문화 편의 기능 강화 등 전반적으로 대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잘 새겨서 성남하이테크밸리가 기업과 근로자,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원구 상대원동에 자리 잡은 성남하이테크밸리는 1976년 준공 이후 성남시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 경제기반이었지만 50여년이 지난 현재는 인프라 부족과 기반 시설 노후화 문제 등에 직면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남하이테크밸리로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 여건 개선 방안과 청년 인재 채용을 원활히 하기 위한 방안 등이 주를 이뤘다. 한 기업인은 “획기적인 환경개선 및 공간개선을 통해 젊은이들이 힐링하며 일할 수 있는 공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 동구는 ‘2024년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와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정식에서는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해부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전면 시행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으로 인해 바뀐 예산 교육 등 워크숍을 진행했다.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마을의 현안 과제를 주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주민 모임과 단체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 2월 접수된 125개 단체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거쳐 11개 분야 106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단체에 대해서는 2억 5천9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는 올해 마을공동체 형성지원, 기후위기 대응, 마을총회의제 지원, 소통방 지원, 마을사랑채 특화, 마을네트워크 지원, 자율의제지원,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 등 지속 가능한 공동체 지원을 통해 마을의 특성을 담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해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도군이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를 방문해 현지 대형마트인 ‘아씨플라자(ASSI PLAZA)’와 100만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2006년에 설립된 아씨 플라자(ASSI PLAZA)는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 매월 컨테이너 300대를 수출하는 대형 유통 판매업체이다.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지난 25일 온라인 판매 업체인 ‘위(Weee)’를 방문해 온라인 판매 전략과 시장 동향을 파악했다. ‘위(Weee)’는 전자상거래(e커머스) 기준 아시아 음식 판매 1위 업체로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지자체 최초로 진도군이 개척한 미국 현지 온라인 판매업체이다. 27일에는 애틀랜타에서 진행된 메가마트 진도군 판촉행사에 참여해 진도전복, 낙지, 꽂게 등 제철 수산물 공급 판매를 협의했다. 이번 수출협약은 진도쌀, 건해산물 등 진도 청정 농수산물 26톤 규모로 지난해 미국 서부 시장 개척 이후 2번째 미국 수출이자 2개 권역 수출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장인 우홍섭 진도부군수는 “이번 방문으로 현지 유통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IT·SW·ICT 분야 우수 중소기업 11개 사와 함께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기술교류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교류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해외 대학·연구기관·기업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술교류단은 베트남(하노이) 현지에서 △SW/ICT 진출전략 세미나 △비즈니스 우수기업 벤치마킹 △베트남 기업 현장 방문 및 상담회 △IR 피칭 및 컨설팅 △ICT 기업협의회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중 ㈜인정은 베트남 기업과 공동 기술협력 및 사업화를 위한 MOU를 현장에서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인천시 산업정책과는 KICC(하노이IT지원센터)가 인천-하노이 간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VKIST(한국-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와 ICT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인천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힘썼다. 이번 기술교류단 운영을 담당한 인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맞춤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TP는 콘텐츠 기업 20개 안팎을 선정해 △권리화(지식재산권, 인증) △마케팅(디자인, 홍보 등) △판로개척(전시 참가, 통·번역, 플랫폼 입점) 등 사업화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총 12개의 지원항목 중 최대 5개까지 선택해 기업 상황에 맞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본사가 인천에 있는 콘텐츠 기업으로, 지원 신청은 오는 5월 17일까지 비즈오케이을 통해 접수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릉시는 고물가와 고금리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의 소비심리 위축 상황을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소비촉진 동행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동행 운동은 강릉시뿐만 아니라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각 기관 및 자생단체 등 지역사회의 폭넓은 참여로 이어지며, 공직자부터 일반 시민까지 모두가 동참하여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동행 운동의 주요 활동으로는 '4대분야 애로 해소대책반' 운영, 착한 소비 운동, 시청 구내식당 월 2회 휴무제 실시, 점심시간 주차단속 유예장소 확대, 농·축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이 포함된다. 먼저, 경제·고용, 소상공인, 기업, 물가대책 등 '4대분야 애로 해소대책반'을 구성하여 분야별 각종 지원대책 및 간담회를 통해 기업,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한다. 착한소비 운동은 5월부터 연말까지 지속되며, 강릉시 공무원 및 경제살리기협의회 등 각종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적극 운영 및 ‘소비촉진 릴레이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 소비촉진 릴레이 이벤트 추진(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 창업허브-기회 경기 스타트업 스쿨’ 엑시트(출구) 프로그램 수강생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엑시트’ 과정은 (예비·초기)창업자 대상으로 스타트업 자금조달 전략 등 체계적인 벤처캐피탈 교육을 통한 스타트업 창업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약 4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오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운영되며, ▲벤처캐피탈 개요 및 주요키워드 ▲벤처캐피탈과 법률 ▲벤처캐피탈 투자방법 및 투자단계별 특징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 공개)개요 및 절차 ▲비상장기업 업종별 재무제표 주요 이슈 및 사례 등을 다룬다. 특히, 6월 4일에는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오프라인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멘토링으로 창업자들은 평소 가지고 있던 투자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 및 재직자, 도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등으로, 2일부터 21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 지역사랑상품권 동백전을 이제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동백전 충전금 송금하기 기능을 도입해 지난달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동백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동백전 앱에 본인 명의의 계좌를 등록 후 충전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한 송금 기능을 통해 사용자 간에 동백전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동백전 앱에 접속해 송금하기 버튼을 누른 다음, 선물 금액과 받는 사람의 이름, 연락처를 입력하면 동백전을 1회 30만 원까지 송금할 수 있다. 시는 유명 플랫폼의 선물하기 방식과 같이 동백전에서도 송금하기 기능 사용 시 1만 원권부터 10만 원권 단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단순 송금 기능을 넘어 사용자 간 선물 개념으로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동백전 충전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층이나 본인 계좌 개설이 어려운 시민들이 쉽게 동백전을 송금받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이번 송금하기 기능 도입 외에도 동백전 앱에 바로가기 기능으로 연결된 정책알림 인공지능(AI) 챗봇 '자립 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