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법제처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화장품 해외진출 법령정보 제공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각각 보유하고 있는 해외 법령정보와 화장품 규제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국민‧소비자와 관련 업계에 화장품 해외 진출에 특화된 국가별 규제 및 법령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두 기관은 역할을 분담하여 화장품 기업에 맞춤형 법령정보를 제공한다. 식약처는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번역이 필요한 외국 법령 수요를 조사하고, 법제처는 해당 법령을 번역해 제공한다. 올해는 미국 「연방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법」 등 15개 국가의 화장품 법령 37건을 번역하여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제공 범위를 24개국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법령정보를 결합해 고품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처가 운영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코스봇(COSBOT)’에 법제처의 해외법령 번역본, 동향 자료 등을 탑재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화장품 기업에 영업 등록, 화장품 기재‧표시사항, 품질‧안전 규제정보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수원시가 19~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2024년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은 구직 청년의 응시료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강화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19~39세(1984년 1월 1일 ~ 2005년 12월 31일) 취업 준비 청년이다. 지원되는 시험 종류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등으로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지원 횟수·분야는 늘어나고, 거주·연령요건 등 자격은 완화됐다”며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해군은 5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영치 예고문을 발송한 바 있다. 자동차세는 △관내 체납건수 1회 △경상남도 체납건수 2회 △그 외 관외 체납건수 3회 이상인 경우 번호판을 영치하고, 차량 관련 과태료의 경우 체납액이 30만원 이상 일 때 번호판을 영치한다. 다만,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차량 적발 시 현장 독려를 진행한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박정연 재무과장은 "체납에 따른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차량 운행 제한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발적 납부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징수 활동을 병행 추진해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수원시가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으로 근로 중인 15~39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차상위계층 이하인 청년(중위소득 50% 이하)은 연령기준(15세 이상 39세 이하)을 충족하고, 근로·사업소득이 1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월 30만 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3년 만기 때 최대 108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가구소득 기준이 중위소득(50% 초과~100% 이하)인 청년은 연령기준(19세 이상 34세 이하)을 충족하고 근로·사업소득이 50만 원 초과~230만 원 이하일 경우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월 10만 원 정부 지원을 받아 3년 만기 시 최대 3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5월 21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복지포털 ‘복지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예비 및 초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선도농가 현장에서 직접 이론과 농업기술을 익힐 수 있는 ‘2024년 울산 선도농가 현장학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과 경영비법(노하우) 전수하고 영농활동간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3일 딸기 선도농가 현장학습을 시작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선호하며 관심도가 높은 곤충(5월중), 블루베리(6월중), 엽채류(9월중), 배(10월중) 등 총 5개 현장학습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는 과정별 30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울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도시농업과 귀농귀촌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선도농가 현장학습을 통해 실전 비법(노하우)과 영농기술을 익혀 귀농·귀촌인들이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광장 일원에서 ‘5월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열고, 사흘간 부산지역 중소·소상공인 제품 및 농·축·수산물 판매전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행사는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5월 동행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가까이 두고 상점가와 전통시장이 공존하고 있는 구남로 광장에서 개최됐다. ➊ 중소·소상공인과 함께 동행하는 개막행사 개최(19:00~19:40) 1일 개막행사에는 770만 중소기업·소상공인과 60여개 민간 유통사들을 대표하여 오아시스 등 유통 온라인거래터(플랫폼)사와 유관 협·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 대표 홍보모델 4명과 대학생 응원단(서포터즈) 및 K-국제(글로벌) 특파원들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먼저, 부산 어린이들로 이뤄진 치어리더 공연팀(슈팅스타)의 중소·소상공인을 위한 응원 공연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어진 동행축제의 의미를 담은 의식(세레모니)에서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동행의 빛을 밝힌다’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지난달 15일 관내 축산업체인 대영축산과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완전식품인 계란을 정기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취약계층 식생활 업그레이드 “완전 알찬 영양식”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열매 지정기탁 사업으로, 시니어(또래) 봉사자의 계란 정기 배달과 말벗봉사로 고독감을 해소하고, 아울러 계란요리 경연대회, 사진 촬영 및 액자 선물도 실시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전태준 대영축산 대표는 “신선한 계란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최대한 많은 어르신들이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허욱 온천3동장은 “온천3동은 저소득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영양적인 측면 뿐 아니라 고독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 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해 온천3동 주민투표를 통하여 1위로 채택된 사업으로, 5월부터 올 연말까지 32세대 어르신 가정에 격주로 배달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중소기업육성자금 3차분 이차보전 3,500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속적인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실시 중으로 올해 이차보전 지원은 지난 1월 NH농협은행과의 협업으로 1,700억 원, 3월 1,00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3월에 진행한 2차 지원은 공고 후 4시간 만에 조기 소진됐다. 이에 시는 3차분 지원을 당초 계획 대비 2,000억 원을 증액해 3,500억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하여 연쇄 부도 방지를 막기 위한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지자체 최초로 기술보증기금과 협업을 통해 담보 능력이 미약한 기업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100% 보증해 주는 협약보증 지원 ▲재해 피해 기업의 경우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무이자 지원 등은 재원 소진시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중소기업이 필요시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향후 이차보전 3회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계 구입 등 시설 개체 자금에 대한 지원도 하반기(1회)에 계획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에 ‘재생에너지 연계 1MW급 음이온 교환막(AEM) 수전해 스택 및 상용 시스템 개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130억 원을 확보해 총 208억 원(국비 130억원, 시비 6억원, 민자 72억원)의 사업비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과 청정수소 전환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이 주관하고 울산테크노파크, 희성촉매, 아크로랩스, 테크윈, 동서발전, 재료연구원, 고려대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차세대 수전해 기술로 경제성과 수소 생산성 확보가 가능한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기술을 개발하고 시스템 운영 기술을 확보해 부생수소에서 청정수소로의 전환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 ▲(총괄과제) 1MW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시스템 개발 및 실증 ▲(1세부과제) 스택 핵심 부품 개발 ▲(2세부과제) 주변보조시스템(BOP) 국산화 개발 등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기 구축된 알칼라인 수전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과 함께 4월 26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324만 달러 수출 상담과, 3건 13만 달러의 수출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중동발 전쟁 확산 우려, 주요국 긴축재정 등에 따른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가인 중국에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김, 유자차, 해조류 가공품, 소스류 등 농수산식품 9개 사, 화장품 1개 사를 파견했다. 이들 기업은 135개 현지 바이어와 총 324만 달러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너스인터네셔널은 미백크림 화장품을 상하이에서 5만 달러, 베이징에서 3만 달러 등 총 8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했다. 해미푸드는 해초면을 베이징 바이어와 5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을 했다. 또 바다명가와 대륙식품, 완도맘, 완도바다에서는 김, 전복, 해조류 가공품을,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과 녹차원에서는 녹차, 유자차를, ㈜해청정은 해조류 국수면을, 매일식품은 라면, 소스류 등을 출품해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24.7.19.)을 앞두고, 지자체 최초로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공론의 장을 연다. 서울시는 5월 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허브와 가상자산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각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균 서울연구원장 및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의 축사, △이정두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김묵한 서울연구원 실장의 발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은 전(前)금융위원장 및 전(前)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맡았으며, 토론에 참여하는 패널에는 △이석란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곽노선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차현진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금융법연구센터 센터장, △윤민섭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정책본부장이 자리했다. 오세훈 시장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확대되고, 국가마다 제도 마련에 심혈을 기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일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와 지역사회의 복지 소외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는 소외된 이웃들과 건강한 음식을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매 분기별로 저소득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등 100세대에 황칠추어탕제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와의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기부식품 제공 활성화와 복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양순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 대표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따뜻한 밥 한 그릇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의 전통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민간 자원 및 공공 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가 민간분야의 도시건축디자인혁신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제2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공모 관련 대상지로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차 공모는 작년 12월 공고를 시작해 지난 4월 5일에 마감하여 14건을 제출받았고, 30일 개최한 제6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위원회를 통하여 6건을 선정했다. 2차 공모에 대한 결과는 설계공모 통합 홈페이지 ‘프로젝트 서울’에 게시됐다. 이번 심의는 제출된 사업안에 대하여 혁신디자인 여부를 평가하는 가이드라인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으며 혁신디자인 가이드라인의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도시건축 공간의 새로운 방향과 근본적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디자인 - 시민의 예술적 감수성을 고양할 수 있는 심미성 높은 디자인 - 환경의 건전성과 사람의 감성에 기여하는 형태와 구조 재료의 제안 - 자연 역사와의 조화, 대지 장소의 이야기를 적극적 또는 창의적으로 해석 - 다양한 기능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공간구조 또는 이용방식을 구현하는 계획 - 대지의 경계를 넘어 공공의 자유로운 이용을 현저히 증가시킬 수 있는 계획 - 공간이용의 편의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로자는 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이행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해 주신 김이행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로자는 경산시 압량읍에 소재한 금속기와 제조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수입에 의존하던 금속기와의 국산화에 성공해 2024년 2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산시는 2일 2024년 지방세 체납징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기획조정국장 주재로 진행한 이날 회의는 읍·면·동 지방세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징수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2024년 체납징수 목표액(78억) 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 사항 및 현년도 징수율 향상 등 다양한 대책을 모색했다. 특히 징수과와 15개 읍·면·동의 세무 행정력으로 구성한 책임징수단은 체납자 재산추적, 압류 및 추심,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등록의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4월 15일부터 6월 28일) 동안 읍·면·동의 체납액 관리 금액을 상향조정, 체납세 전체를 관리함으로써 빈틈없는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김흥수 기획조정국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체납세 정리와 징수율 제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