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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청년활동가 양성 나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가 6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년들에게 사업 기획, 기업 홍보, 컨설팅 등의 지원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은 청년활동가들이 전라남도 주관 간담회에 참석하여 대표 사회적경제 기업 2개소를 방문하고 현장 학습을 진행하도록 지원했다.

 

청년활동가들은 장흥군 내 사회적기업 9개소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업 물품을 홍보하는 데이도 참여하고 있다.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홍보 리플릿을 제작했으며,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 중이다.

 

김성 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장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상담 창구 마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인권침해, 차별 등에 대한 피해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상담 창구’를 7월 1일부터 운영한다. 도내 사회복지종사자라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며, 언제든지 인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 게시판을 마련했다. 모든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사회복지시설의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격권, 자유권, 평등권 등 다양한 인권침해에 대한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며, 경기도 인권센터 인권조사관이 직접 상담한다. 또한, 상담뿐만 아니라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22조에 따라 권리 구제 신청 및 조사가 가능하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상담 창구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권 보호와 구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겪는 인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산하 및 공공기관·지원 단체·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은 경기도 인권센터에 상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