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9 (수)

  • 맑음춘천 31.3℃
  • 구름조금서울 32.3℃
  • 구름많음인천 27.6℃
  • 구름조금원주 31.6℃
  • 구름조금수원 31.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1.9℃
  • 구름많음포항 31.6℃
  • 구름조금군산 31.2℃
  • 흐림대구 34.2℃
  • 구름조금전주 33.5℃
  • 구름많음울산 32.9℃
  • 구름많음창원 32.3℃
  • 구름조금광주 34.5℃
  • 흐림부산 27.4℃
  • 구름조금목포 31.1℃
  • 구름조금여수 28.6℃
  • 구름많음제주 28.3℃
  • 구름조금천안 30.4℃
  • 구름많음경주시 35.7℃
기상청 제공

대전시, 역세권 활성화 위한 광폭 행보

이장우 시장, 17일 역세권 사업 현장 브리핑, 국토부 장관에 국비 등 협조 요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시가 역세권 역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대전 역세권 현장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주요 역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현재 대전 역세권에는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쪽방촌)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사업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등이 추진 ․ 계획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주거환경개선 정비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하고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사업 등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 당위성을 피력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국토교통부에서 기존 도심 혁신적 재생 및 활성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대전 역세권 역점사업에 대하여 면밀하게 살피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함께 참석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측에도 “대전 역세권은 충청권 메가시티의 출발점이자 도시공간 혁신의 진원지가 될 것”이라며 “대전 역세권 역점사업에 정부 및 공기업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