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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연도마을 이주단지 조성공사 추진 가속화

“생활 편의시설 확충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정주 환경 제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창원시 연도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은 부산항만공사에서 시행하는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 개발에 따라 수용지인 연도마을 이주민 51세대가 옮겨갈 이주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2015년 6월 부산항만공사와 창원시 간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3개구역(명동1지구, 명동2지구, 자은지구)으로 나누어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비 전액을 부산항만공사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창원시는 이주단지 보상 및 부지조성에 관한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조속한 이주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행정절차 및 보상업무를 마무리했으며, 명동1지구는 2021년 12월 사업을 완료하여 11세대가 이주했다. 명동 2지구및 자은지구는 작년 7월 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은 60%로 우수저류조 설치, 사토 반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공사 준공 및 2025년 분양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인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이주단지 내 공원과 주차장, 도로 등 생활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이주민들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완료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