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 강민규 보육정책관은 6월 3일 월요일 오후 3시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소재 새롬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어린이집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2024년 6월 27일 보육 업무의 교육부 이관을 앞두고, 유보통합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어린이집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보건복지부는 보육의 국가책임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기반 조성을 위해 2024년 총 540개소(신축 35, 매입 10, 리모델링 435, 장기임차 60)를 목표로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강민규 보육정책관은 “유보통합 이후에도 부모가 안정적으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달라”라고 당부하면서, “국공립어린이집을 더욱 확충하여 영유아 보호자의 양육부담 경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