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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출산 장려를 위해 발벗고 나선 통영시 수협

-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 차원의 출산 장려 움직임 활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통영 관내 멍게수하식수협이 전국 91개 회원 수협 중 최초로 자녀출산 직원을 특별승급 대상으로 추가함에 따라 기업 자발적 출산 장려 정책이 통영시 내 기업체에 확산 출산 장려 분위기가 조성되어 통영시에서는 관내 수협의 출산장려정책을 릴레이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였다.

 

통영시 관내 수협은 자녀 출산 직원에 대해 1호봉 승급, 출산축하금 지급, 난임부부를 위한 검사 및 시술비 일부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기로 하였으며, 2025년 예산에 반영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해 내는 또다른 핵심적인 해법이 기업의 존재이며, 수협의 자발적인 출산장려정책 마련에 통영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수협의 자발적인 출산장려정책 릴레이 챌린지 영상은 오는 23일 11시 통영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멍게수협편을 처음으로 업로드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11시에 릴레이 챌린지 영상은 인스타 등 다양한 채널로 업로드 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2023년 통영시의 합계출산율이 0.71명으로 저출생 문제가 지역 문제로 인식되어 통영 관내 수협의 자발적인 출산장려정책이 통영시, 경상남도 등 기업체에 확산되어 통영시의 기업출산장려 붐이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 당사자 가정을 위한 연탄정리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5월 3일 젊은평택 봉사단과 함께 연탄정리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를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제적 또는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위험을 방지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해 쌓은 연탄이 무너져내려 정리가 필요한 가정의 연탄은 물론 주변 환경 정리까지 진행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주거환경지원 대상자의 보호자 정님은 “혼자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것에 매우 막막하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서 도와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 드려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당사자의 자녀인 최님이 직접 커피와 다과를 준비하는 등 감사를 표현했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이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평택지역의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이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 당사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