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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신청하세요

매월 10만원씩 36개월 동안 적립하면 만기 시 720만원 + 이자 지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양시가 청년들의 미래 준비와 안정적 자산 형성을 위해 2024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6개월 동안 적립하면 광양시에서 동일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부터 45세(1979. 1. 1.부터 2005. 12. 31. 출생자) 청년 노동자·사업자이며,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이다. (1인 가구 기준 약 월 267만원)

 

다만, 동일사업 기 수혜자,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사업 수혜자 및 참여자,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이 완료되면 7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적립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 청년정책팀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이 결혼, 주거, 학자금 상환 등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기초자산 형성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주거+복지서비스 ‘지원주택’ 도입. 장애인 시작으로 주거취약자 대상 5년간 410호 공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경기도가 신체적·정신적 돌봄이 필요한 주거약자가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결합한 ‘지원주택’을 공급한다. 안산에 장애인자립주택(장애인 지원주택 사업명)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총 410호 공급한다. ‘지원주택’이란 장애인, 노인 등 주거취약자인 입주자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의료 및 건강관리, 취업상담, 자립지원, 지역사회 공동체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도 무상으로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임대주택이다. 도는 시군에서 선정한 대상자가 입주할 공공임대주택 5호를 안산시에 마련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과 협의해 주택을 공급하며 올해 장애인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장애인, 노인, 노숙인, 정신질환자 등의 주거약자에게 공공임대주택 410호를 지원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장애인 자립주택은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과 연계 추진하며, 당사자의 자립 의사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이는 주거환경개선, 건강검진비 지원, 보조기기 구매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전담 인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