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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서 시즌 첫 승… ”KPGA 챌린지투어 3승 목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정상급(33)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8일과 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정상급은 선두에 1타 뒤진 7언더파 64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정상급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잡아내며 6타를 줄였고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정상에 올랐다.

 

정상급은 “오랜만에 우승이라 기분이 남다르다. 항상 아낌없이 도움을 주시는 김건희 프로님, 청담정보기술 윤천규 대표님, 김미숙 명장님, 진주수병원 이성표 원장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13세 때 골프를 시작한 정상급은 2014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이후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하다 2015년 시드 대기자 신분으로 KPGA 투어에 7개 대회에 나섰지만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2021년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의 공동 17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다.

 

2017년에는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정상급은 이후에도 꾸준하게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했다.

 

정상급은 “2022년 이후 투어 생활을 잠시 떠났었다. 이후 레슨을 하다 결혼 후 다시 골프를 시작하게 됐는데 다시 골프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기도해 준 아내와 가족 덕분에 이뤄낸 우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KPGA 챌린지투어에서 시즌 3승을 하면 KPGA 투어 시드를 얻을 수 있다”며 “최근 아이언 샷감이 좋고 KPGA 챌린지투어 예선에서도 꾸준히 통과하고 있는 만큼 시즌 3승으로 KPGA 투어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상급의 뒤를 이어 아마추어 박규태(24)가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2위, 차강호(25), 양민혁(21), 양희준(24), 이성호(20.A), 최장호(29)가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24 KPGA 챌린지투어 4회 대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경남도, 미래세대를 위한 행복프로젝트 아동지원 종합정책 '행복한 아동! 희망찬 경남!' 추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희망인 아동의 행복을 위해 아동지원 종합정책 행복한 아동 희망찬 경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행복한 아동 희망찬 경남을 추진하기 위하여 ‘출산부터 돌봄까지 맞춤형 지원’과 ‘어려운 아동 보호 지원 강화’라는 2개 방향으로 6대 주요 추진과제, 15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출산부터 돌봄까지 맞춤형 지원’ 3대 추진과제는 아동의 성장주기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①건강하게 낳고!는 출산지원으로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이어 진주권와 거창권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추가 설치하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시 소득기준과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여 아이를 낳고 싶은 도민의 희망을 응원한다. 또한 위기임산부를 위한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출생 미등록 아동’을 사전에 예방한다. ②행복하게 키우고! 는 성장 지원으로 다자녀가정 우대를 위한 ‘경남아이다누리카드’의 할인혜택 및 가맹점을 확대하여 다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경남형 장남감도서관‧공공놀이터 등 아동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놀이문화 확산으로 건강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