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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20 대표팀, 호주에 0-1로 져 4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여자 U-20 대표팀이 호주에 패하며 4위로 아시안컵 대회를 마무리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3,4위전에서 0-1로 패했다.

전체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던 한국은 후반 34분 호주의 라라 구치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이번 대회는 8개국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팀이 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조별리그 A조 2위(승점 6점)로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북한에 0-3으로 패해 3,4위전을 치르게 됐고, 이날 3,4위전에서 조별리그 역전패를 당했던 호주를 다시 만나 설욕을 다짐했으나 또다시 무릎을 꿇고 말았다.

 

그러나 한국은 대회 4강에 오르면서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U-20 여자월드컵 티켓을 확보했다. FIFA U-20 여자 월드컵은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16개에서 24개로 확대돼 아시아에 주어지는 월드컵 티켓도 기존 3장에서 4장으로 늘었다. 한국은 지난 2022년 코스타리카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오르게 됐다.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3,4위전

 

대한민국 0-1 호주

 

득점 : 라라 구치(후34, 호주)

 

출전선수 : 박현진(GK) 정유진 남승은 박제아 양다민 김지현(후41 원채은) 김신지 강은영(HT 배예빈) 박수정(후13 전유경) 홍채빈(후41 황다영) 조혜영(후28 양은서)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