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화)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기상청 제공

대통령 직속 청년위 ‘청년버스’, 27-28일 건국대 찾아 ‘청년고민’ 상담 실시

건국대는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남민우)가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 고민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2014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27, 28일 건국대를 방문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국대 박물관 앞에서 진행되는 이반 행사에는 청년위원회 소속 공무원들을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사회적기업진흥원, 금융감독원 등의 관계자들이 멘토로 참가한다.

건국대 방문 1일차인 27일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우수 중소기업의 취업정보와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금융감독원 관계자가 정부 학자금 대출, 대학생 대상 긴급 자금 대출 등 청년 금융 지원 정보에 대해서 설명할 계획이다.

28일에는 산업인력공단,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의 관계자가 건국대를 찾아 해외 취업·창업·봉사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노하우를 멘토링한다.

행사장에서는 멘토링 뿐만 아니라 △진로적성 테스트 △에고그램 테스트 △다중지능 테스트 등 자가진단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청년 정책을 건의할 수 있는 ‘속풀이 인터뷰’, 청년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써내려가는 ‘청춘 우체통’ 등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국대학교, 2014.05.27)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강기정 광주시장 ‘제45주년 5‧18부활제’ 참석 “5·18정신, 헌법수록으로 더 단단한 민주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6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5주년 5·18 부활제’에 참석해 “오월의 열사들이 남긴 유산 덕분에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이제 오월 열사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완전하게 부활할 것이고, 오월정신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통해 세계의 정신으로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45년 전 5월 27일은 오늘처럼 화요일이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우리는 다시 살아온 열사들의 정신을 기린다”며 “이 자리에서 45년 전 죽음의 새벽을 견딘 오월의 열사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남은 과제인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동트기 직전 가장 어두웠던 새벽, 마지막까지 광주를 지켰던 오월 열사들의 비장함을 생각한다. 안종필, 문재학, 김동수, 윤상원 열사 등 도청을 사수했던오월 열사들과 마주한다. 도청 인근에서 산화한 열사들, 지금도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열사들을 함께 떠올린다”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희생 영령들을 추모했다. 강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