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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청년버스’, 충남지역 찾는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의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남지역을 방문한다.

충청남도는 20일부터 이틀간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천안 단국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지역 현장의 다양한 청년들과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진로와 취업, 창업, 해외취업, 금융 상담 등을 지원한다.

이번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테스트, 진로적성검사, 청춘우체통, 속풀이 인터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충남 일자리종합센터의 일자리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이번 청년버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참여해 기관별 다양한 맞춤형 정보와 1:1 전문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시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은 정부 정책에 반영될 것”이라며 “도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진솔한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2014.05.19)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강기정 광주시장 ‘제45주년 5‧18부활제’ 참석 “5·18정신, 헌법수록으로 더 단단한 민주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6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5주년 5·18 부활제’에 참석해 “오월의 열사들이 남긴 유산 덕분에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이제 오월 열사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완전하게 부활할 것이고, 오월정신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통해 세계의 정신으로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45년 전 5월 27일은 오늘처럼 화요일이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우리는 다시 살아온 열사들의 정신을 기린다”며 “이 자리에서 45년 전 죽음의 새벽을 견딘 오월의 열사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남은 과제인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동트기 직전 가장 어두웠던 새벽, 마지막까지 광주를 지켰던 오월 열사들의 비장함을 생각한다. 안종필, 문재학, 김동수, 윤상원 열사 등 도청을 사수했던오월 열사들과 마주한다. 도청 인근에서 산화한 열사들, 지금도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열사들을 함께 떠올린다”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희생 영령들을 추모했다. 강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