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경유 플랫폼 샵백코리아(ShopBack Korea, 대표 후앙후안민)는 30일 여가 플랫폼 '야놀자'의 신규 입점을 기념해 12월까지 푸짐한 경품 이벤트와 보너스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샵백코리아를 거쳐 야놀자에서 국내 숙소는 물론 레저, 액티비티, 티켓 및 최근 판다월드 '푸가족'으로 인기몰이 중인 에버랜드 입장권 등을 결제하면 경품 응모권이 발급되며, 추첨을 통해 △여행 지원금 100만원 보너스 캐시백(1명) △에버랜드 종일이용권 2인권(10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100명) 등의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앱 전용 이벤트로 12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023년 11월 15일(수), 2023년 12월 15일(금), 2024년 1월 15일(목)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샵백 첫 구매로 야놀자에서 결제 시 2만원의 보너스 캐시백을 추가 적립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샵백 신규 멤버라면 샵백 앱에서 12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s://www.shopback.co.kr/campaign-yanolja-onsite)를 참고하면 된다. 

 

이와 함께 샵백코리아는 다양한 첫 구매 이벤트(https://www.shopback.co.kr/welcome-shopback)도 진행한다. 

 

샵백은 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쇼핑 경유 플랫폼으로 한국, 싱가포르, 호주를 비롯해 전 세계 11개 시장에서 40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샵백코리아는 2020년 4월 이베이츠 코리아(Ebates Korea)를 인수하며 한국 시장에 출범했으며, 국내 앱테크 트렌드와 맞물려 론칭 이후 3년 만에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90만건(2023년 9월 기준)을 돌파했다. 

 

샵백코리아는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을 비롯해 아이허브, 아고다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몰까지 국내외 300여개의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포인트', '적립금', '쿠폰'이 아닌 실제 '현금'을 캐시백해 줌으로써 스마트하고 알뜰한 소비를 지향하는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용자들이 제휴 스토어를 쇼핑하기 전 샵백을 거쳐 결제하면 구매액 일정 비율이 샵백 계정 내 적립금으로 적립되며, 승인된 캐시백이 5000원 이상이면 은행 계좌나 네이버 페이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 샵백코리아는 SSG, 위메프, 롯데온 등의 오픈마켓은 물론 패션 및 가전, 디지털과 아웃도어, 여행, 게임 등 이커머스 업계 선두 가맹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캐시백 적용 대상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8월 배달앱 '요기요'를 입점시키는 등 새로운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샵백코리아 양인준 지사장은 '한국 이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앱을 통해 캐시백 혜택을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야놀자, 요기요 등 인기 플랫폼과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샵백코리아도 일상 플랫폼으로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더 알뜰한 소비를 추구하는 이용자들이 많다. 이에 이용자들이 조금이나마 여행 예산을 절감하고, 일상에서 절약하는 똑똑한 소비 습관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