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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우량기업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올인’







- 산업(농공)단지 조성으로 대기업 유치, 중소기업 육성 등 미래성장동력 구축에 박차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올 한해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 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의 집중도를 고려해 본사이전을 포함하는 우량의 중․대기업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강경농공단지는 오는 8월까지 공사완료 및 환지를 확정, 8월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맞춤형 단지로 조성하고 동양강철 외 3개사가 입주할 가야곡2 농공단지는 오는 6월경 착공토록 박차를 가하며 논산1․2일반산업단지에는 상생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향식품 외 4개사가 입주하는 노성특화농공단지는 이달부터 토지보상협의를 시작, 6월경 착공해 늦어도 내년 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동산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5월경까지 마칠 계획이다.

또한 논산시 일자리지원센터 활성화로 구인․구직정보의 통합관리 및 행정과 민간의 효과적인 연계 구축을 통해 일자리 발굴과 창출에 주력하며 특히 올해는 중․장년층을 위한 해피 논산 중장년층 일자리사업도 추진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사업, 편의시설 개보수, 상인대학 및 공동마케팅사업과 강경젓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예스민민원센터를 조성해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맞춤형 기업지원 기동팀 운영, 중소기업 기반시설 개보수 사업, 중소기업지원 홈페이지 구축 지원과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등 기업하기 좋은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힘쓴다.

황명선 시장은 “활력있는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량기업 유치, 전통시장 환경개선, 중소기업 육성 등 지역의 자생력 확보와 성장동력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지난해 한미식품 기공식)

(논산시청, 201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