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제문화예술인대상 시상식 개최
지난 12월 5일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에서는 호텔 프리마 그랜드 볼룸에서 제 5회 국제문화예술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예년의 단독행사에서 탈피하여 금년부터는 뉴시스 헬스와 공동주관으로 시상식의 권위가 올랐으며, 사회 각계의 심사 및 전문위원단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서 총 17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 300여명의 문화예술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국제문화예술인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을 비롯하여,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힘쓴 기업인, 정치인 등 다양한 분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한류 산업과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에 발전과 기여를 한 인사를 선정하여 노고를 치하한다. 또한 최고 예술인으로 구성된 문예총예술단의 다원아트, 초대가수 공연으로 깊고 풍성한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문화경영인 대상에 장태평 전 농림수상부 장관, 글로벌경영인대상에 박인성 인성실업회장, 문화산업진흥공로대상에 고재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대표, 문화예술진흥공로대상에 정용한 성남시의원, 문화예술공로대상에 박성혜 발레하우스 원장, 대중문화힐링대상에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 성경훈 21세기병원장 등 총 27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장유리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회장은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1980년 한국의 문화 예술과 교육 발전을 위해 탄생하여 꾸준히 성장한 최고의 민간 문화예술조직이라 자부한다. 2014년에는 드라마와 K-POP만의 한류가 아닌 다양한 한국 문화예술을 국제사회에 선보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히며 “문화예술은 국가 선진화를 만드는 에너지가 있고 통합을 이끄는 큰 힘이 있다. 그 향기가 오래되록 추억이 될 수 있는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모든 수상자에게 축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